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은 화재 피해로 집이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이웃을 위해 구호물자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을 전달한 동네는 서울 도봉구 지역 주민이다.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미아동 화재피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손해보험업 본연의 상호부조 정신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도 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