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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화재피해 저소득층에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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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8, 2015, 15:10:36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 프로그램 일환..서울 도봉구 기초수급 이웃에 지원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 재난봉사단은 화재 피해로 집이 전소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이웃을 위해 구호물자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을 전달한 동네는 서울 도봉구 지역 주민이다.

      


한화손보는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미아동 화재피해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세 번째로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전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재난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면서 “손해보험업 본연의 상호부조 정신하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웃에게도 늘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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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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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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