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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롯데멤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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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5, 2015, 18:10:08

제휴 멤버십 카드 개발·맞춤형 서비스 제공 합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서울시 중구 순화동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제휴 멤버십 카드 상품 출시 L-포인트 회원 및 가맹점주 대상 세무, 노무, 법률, 부동산114와 연계된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 제공 VIP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 기타 마케팅 대행 및 제휴 아이템 추가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업무 제휴에 합의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에게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등 미래에셋그룹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L-포인트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양사 간 서비스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회장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 생애에 걸친 행복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중심 서비스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제휴 서비스 론칭을 위해 단계별 로드맵을 준비 중이라며 “L-포인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미래에셋생명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올해를 고객 동맹의 원년으로 삼고 7월부터 자사 홈페이지(http://life.miraeasset.com)에서 포괄 고객 서비스인 LoveAge Club을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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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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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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