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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참여하고 유방암 예방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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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5, 2015, 11:10:32

AIA생명, ‘2015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 후원사로 참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 이하 AIA생명)10월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와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14일 개최된 '2015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핑크 플리마켓'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AIA생명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서 개최된 행사에서 유방암 무료검진이 가능한 맘모버스를 후원했다. 회사는 대한암협회 소속 유방암 전문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관련 상담, 교육, 촬영 등을 진행하고 유방암 예방 활동에 대한 안내책자를 배포했다.

 

행사에 참여한 AIA생명 임직원 30명은 행사 홍보용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며, 유방암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행사장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AIA생명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액세서리, 잡화, 의류, 수공예품 등의 물품을 플리마켓에 전달하고 이를 판매했다. 임직원들은 사전에 모금한 기부금과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총 4500만원을 대한암협회에 전달했다.

 

AIA생명은 미스코리아 출신 요가 강사인 송다은과 함께하는 '건강한 가슴을 위한 요가 수업'도 진행했다. 2회 진행된 요가 수업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AIA생명은 핑크 요가매트와 요가책을 선물로 나눠줬다.

 

AIA생명 관계자는 여성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여성 특화 마케팅 프로그램인 'AIA투게더(AIA Together)'을 런칭하는 등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도 여성 친화적 보험사로서 활동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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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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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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