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평균수명 100세 시대’. 생존가능 연령이 높아지면서 그만큼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증질환 발생 후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에 대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보장만으로는 힘든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현대라이프생명에 따르면 ‘현대라이프 종신보험 선지급형’ 상품은 중증질병의 진단 후 발생할 수 있는 중대수술이나 치매 등까지 추가로 개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보험은 중증질환 치료비를 최대 다섯 번까지 지급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등 5대성인병은 물론 암까지 보장하기 때문.
또 고객의 선택에 따라 5대 성인병을 비롯해 암 확진 때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 선지급을 받을 수 있다. 관상동맥우회술, 대동맥인조혈관치환수술, 심장판막수술 등 주요 수술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도 선지급비율에 따라 지급받는다.
50% 이상의 장애 발생 시 혹은 정해진 중증질환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장은 평생 유지된다. 보험료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을 추가해 자금운용도 편리해졌다. 여유자금은 추가납입을 통해 적립액 증액이 가능하다.
아울러,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경우, 중도인출을 통해 편리하게 돈을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계약 일부 또는 전체의 해지환급금을 매월 생활비를 받는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를 대비할 수도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35세 남성이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20년납으로 암을 포함한 6대 중증질병보장을 받을 수 있다. 80% 선지급형에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28만7169원이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종신보험 선지급형’ 상품은 노후 의료비 마련이 어려운 만큼 중증질환의 보장 기능을 강화시킨 종신보험이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맞춰 든든한 노후 준비를 위한 보장성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