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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시각장애우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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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4, 2015, 14:11:58

행복나눔 봉사단 300명, 작년부터 15차례 총 600시간 봉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이 시각장애우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생명은 제 89회 점자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쌀, 잡곡, 김치 등이 포함된 이 꾸러미는 복지관 내 급식용 부식재료와 식료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우를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매월 1회 점자책 입력·편철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방한용품과 김장김치 등도 지원하고 있다.


행복나눔 봉사단 300여명은 지금까지 시각장애우들을 위해 총 15회, 596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우분들께 기쁨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모두를 위한 이로운 보험이라는 브랜드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우를 위한 나눔 활동 뿐만 아니라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과 잡곡세트 지원소외계층 중고생들을 위한 교복 전달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티셔츠보내기 등의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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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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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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