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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홈술족 위해 美 나파 밸리 와인 ‘안나벨라’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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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3, 2021, 15:08:33

홈술족 겨냥 가성비 좋은 나파 밸리 와인 3종 출시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홈술족(혼자 집에서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나파 밸리 와인 ‘안나밸라(Annabella)’ 3종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이클 포잔(Michael Pozzan) 와이너리의 ‘안나벨라’ 2018년 빈티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나파 밸리와 소노마 지역에서 엄선된 포도원의 포도들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홈술로 제격이라는 평입니다.

 

안나벨라 나파 밸리 까베르네 쇼비뇽(Annabella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은 나파 밸리의 까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 등을 블렌딩한 뒤, 오크통에서 18개월간 숙성해 밀크초콜릿향을 풍깁니다. 안나벨라 러시안 리버 피노 누아(Annabella Russian River Pinot Nior)는 피노 누아 품종 100%의 레드 와인으로, 풍부한 블랙베리와 건초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나벨라 나파 밸리 샤르도네(Annabella Napa Valley Chardonnay)는 샤로도네 품종 100%의 화이트 와인으로 향긋한 레몬, 배와 함께 구운 아몬드향이 특징입니다. 특히, 과즙미와 함께 균형 잡힌 산도가 입에서 전체적인 조화를 이끌어 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난 안나밸라 와인 3종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3만원대로 구성돼있다”며 “홈술족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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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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