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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친환경 경영,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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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3, 2021, 11:08:27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나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가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역사회의 환경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올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역사회 내 동종 중소 업체의 환경기술 멘토가 됩니다. 폐수 관리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 환경오염 배출 시설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을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기술만 기원하지 않고 해당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추가 지원하고, 사후 관리를 통해 기업환경에 맞춘 개선방안도 지원합니다. 이천공장 역시 관내 기업들과 연합 조를 이루어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멘토링에 참여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하이트진로의 친환경 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07년, 2011년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 인증을받은 이천공장·강원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오염물질 저감 ▲지역사회 정화 ▲숲속 공장 프로젝트 ▲지역주민 환경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친환경·필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협력사들과 다양한 개선 활동들을 모색하고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대표 제품들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진행, 지속적인 환경개선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재 테라·참이슬·진로·필라이트 등 20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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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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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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