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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7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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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6, 2015, 11:12:38

저소득 어린이 후원에 나서..재능있는 어린이 위한 특별지원도 진행 예정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서울 순화동 ING센터에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드림오렌지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저소득 위기가정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ING생명은 저소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에도 나선다. 최근 전국의 저소득 대상 어린이들로부터 소원 편지를 통해 꿈을 공모했고, 오는 24일 500여명의 수혜 어린이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담당 사회복지사가 1년간 관리한다. 특별한 재능이 발견된 어린이 20명을 선발, 연간 최대 800만원까지 특별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 홈페이지 내에 어린이들의 꿈이 담긴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고 1년간 지원 받는 어린이들의 변화돼 가는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6일과 18일에는 ING생명의 임직원들은 꿈을 적어 보낸 은평천사원과 성모자애드림힐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문국 사장은 고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생명보험회사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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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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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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