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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福)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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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2, 2015, 14:12:25

라이나생명 TMR들과 1:1로 매칭된 독거 어르신 300명에 내복 전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 나눔행사를 열고, 방한용 겨울내복과 손편지가 담긴 선물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 나눔행사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랑잇는전화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사랑잇는전화는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 1900여명이 1:1로 매칭된 어르신에 매주 1~2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크리스마스 사랑의 내복 선물은 사랑잇는전화’를 통해 1:1로 매칭된 어르신 중 300여 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화로만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 나눔천사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포장한 방한용 내복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들은 지난 10월에 진행한 시그나 데이(Cigna Day) 당시 1000여 명의 일반 시민과 200여 명의 임직원들의 걷기행사를 통해 기부된 적립금을 토대로 임직원 기부금을 더한 예산으로 마련됐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연말연시에 혼자 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많은 소외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2016년에도 사랑잇는전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눔천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많은 텔레마케터에게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 나눔의 중요성과 자신의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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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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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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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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