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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쉽게 배우세요”…LG엔솔, ‘배터리인사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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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1, 2021, 10:11:41

작동원리 등 상식부터 R&D 스토리까지
어려운 기술 용어 쉽게 설명해 접근성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업계 최초로 배터리 전문 콘텐츠 허브 ‘배터리인사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배터리인사이드는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배터리에 대한 지식과 트렌드를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콘텐츠는 ▲News ▲Tech ▲Trend ▲Opinion ▲Channel로 구성됐으며 배터리의 작동원리, 차세대 배터리의 R&D(연구개발) 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극재를 리튬이온의 ‘집’으로, 분리막을 ‘워라밸’로, 전해질을 ‘승용차’로 비유하는 등 어려운 기술 용어를 쉬운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차세대 전지 설명에서도 그림 등을 통해 이용자가 배터리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게시물을 사용자 성향에 맞춰 추천해주는 ‘사용자 패턴 분석 기능’, 무작위로 게시물을 추천해주는 ‘랜덤 버튼 기능’, 배터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따로 소장할 수 있는 ‘PDF 저장 기능’ 등을 통해 사용자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향후 영문·중문 페이지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콘텐츠 협업 및 제안을 비롯해 방문자들이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채널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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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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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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