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수젠텍은 혁신적 진단 연구개발 능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건축을 추진 중인 ‘미래기술연구소(가칭)’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기술연구소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세종테크밸리에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3년 1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젠텍은 미래기술연구소를 통해 바이오, 나노, IT 기술 등 첨단 산업 분야 간의 융합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 및 첨단제품 확보와 같이 연구개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시스템연구소와 진단연구소 등 각 분야의 연구시설을 한 곳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젠텍 관계자는 “미래기술연구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연면적 6170.38㎡ 규모로 자체 진단연구소 및 시스템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연구소는 진단연구뿐 아니라 IT, BT 융복합 연구가 보다 가속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