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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올해 IP 확대+플랫폼 확장의 원년-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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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6, 2022, 09:01:0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6일 하이브에 대해 신사업에 대해 우려보다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47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가 하이브의 IP와 플랫폼 확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의 신사업 방향성이 보유 IP 확대와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외 신인 론칭 및 오리지널 스토리 공개를 통한 IP 확보와 디지털 MD의 NFT 발행 등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교적 생소한 NFT 사업의 경우 팬덤에 NFT를 우선 지급하고 친환경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을 확보했다”며 “현재 주가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한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리오프닝 맛보기만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37% 증가한 4024억 원, 761억 원으로 추정했다. 오프라인 4회를 포함한 BTS 콘서트 개최와 세븐틴 판매 호조로 역대급 분기 실적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BTS LA 스타디움 콘서트 티켓 매출은 360억 원, 온라인 동시 송출 티켓 매출은 200억 원을 예상한다”며 “세븐틴도 일본 돔투어를 포함한 월드 투어 진행으로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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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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