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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도시락, 미리미리 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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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2, 2016, 11:03:51

GS25, 앱통한 도시락 예약 주문 서비스 시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업계 최초로 도시락 예약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GS25는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을, 원하는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수령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에 도시락 예약 주문 시스템을 도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GS25는 현재 판매 중인 도시락 중 가장 인기 있는 10종에 대해 앱을 통해 예약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예약주문을 하면 도시락 공장으로 발주정보가 바로 전송되고, 공장은 예약 주문에 맞게 도시락을 생산해 해당 점포로 배송이 이뤄진다.

 

GS25는 점포에서 판매하는 도시락과는 다른 별도 포장을 통해 고객이 예약 주문한 도시락을 구분했다. 예약 주문 도시락이 점포에서 다른 고객에게 판매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도시락 예약 주문을 원하는 고객은 GS25 어플 나만의냉장고에서 원하는 도시락과 도시락 수령 점포, 수령 시간을 지정 후 결제하면 된다. 결제 방법은 신용(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모바일팝카드 등 다양하다.

 

이강철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고객이 원하는 도시락을 직접 주문해 언제든지 즐길 수 있게 됐다“GS25 도시락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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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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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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