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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고객님, 보험금 잊지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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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9, 2016, 10:03:25

2016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농·축협·홈페이지서 신청
2000만원 이하 계약건은 콜센터서 본인확인 후 즉시 환급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이 고객의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 찾아주기에 나섰다.


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2016년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의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이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한다. 미수령연금은 연금 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금액이 있는 연금계약이다.



농협생명은 2016년도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 보유 고객에게 대고객 안내장을 발송하고, 고객 전화안내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소액 휴면보험금일 경우 자동으로 지급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휴면보험금과 미수령ㄷ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만약 계약자가 휴면보험금이 있거나 미수령연금이 있는 경우 금액이 2000만원 이하면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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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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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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