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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시장 정상화 통한 실적 성장 기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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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5, 2022, 08:04:3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15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베트남 시장 회복을 통한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 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LS전선아시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 12.8% 증가한 1956억원, 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리의 평균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7.5% 상승했고 베트남의 인프라 투자로 전력선 및 통신선 수요 증가하면서 실적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베트남의 내수 판매가 확대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극대화되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1위 소재 공급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미얀마법인은 정세 불안정에도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베트남 지역의 정상화를 진행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의 내수 전력 프로젝트들의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 전력 프로젝트를 회복할 예정이고 UTP를 비롯한 통신선의 실적 개선 폭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베트남은 올해 신재생 에너지 투자와 전력성 지중화로 통신선 수요가 확대되면서 LS전선아시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며 “올해 LS전선아시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2%, 16.1% 증가한 8269억원, 3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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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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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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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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