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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쓰면서 기부하는 ‘온해피 하나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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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5, 2022, 10:07:50

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액 하나카드 기금 출연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하나카드는 국제교육개발 비정부기구(NGO) '온해피'와 함께 카드 사용 시 일정액이 기부되는 '온해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온해피는 2011년 설립된 국내 자생단체로 지난 2017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입니다. 온해피의 주된 목적은 국내·외 빈곤 지역의 난민·고아·빈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보건의료지원·아동결연·해외봉사단 파견 등을 제공하는 개발 지원 사업입니다.

 

온해피 하나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하나카드에서 기금으로 출연해, 온해피를 통해 소외된 국제 빈곤층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구체적인 카드혜택으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시 0.5% 하나머니 적립(적립 한도 없음) ▲G마켓·옥션·11번가 등 결제시 10만원당 5000 하나머니 적립(월 1만원 한도) ▲통신요금·대중교통·택시·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결제시 10만원당 5000 하나머니 적립(월 1만원 한도) 등이 있습니다.

 

하나카드는 온해피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한 기부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오는 11월 말까지 원큐페이(1Q Pay)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머니로 온해피 후원기부 시 기부한 금액기준 일 대 일의 비율로 하나카드에서 추가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온해피 하나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국내외겸용 1만원입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NGO 온해피와 함께 국내외 소외 아동들의 교육지원사업에 기여하고자 해당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NGO를 포함한 사회적 기업들과의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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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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