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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Q 기대치 하회…하반기 매출 확대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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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8, 2022, 08:08:3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8일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기대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유·무선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조 38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2484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일회성인건비의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무선가입자 순증 규모는 49만 5000명, 5G 누적 가입자수는 537만명을 기록했다”며 “유선 부문의 상대적 선전이 이어지며 매출 비중도 지난해 2분기 45.6% 대비 45.9%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LG유플러스의 연간 이익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유·무선 매출 확대와 단말마진 적자 축소 효과가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중간 배당금도 지난해 200원에서 올해 25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연간 DPS(주당배당금) 역시 550원에서 650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기대배당수익률은 다른 통신사에 비해 약하지만 배당성장이라는 관점에서의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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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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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LG유플러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디지털 전략·서비스 혁신 높은 평가

2025.09.01 10:43:2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고객의 디지털 경험이 이전과 비교해 간결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어 공항 가는 길에서도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 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은 물론,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했습니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으며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합니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 줍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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