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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에 ‘하나생명 행복 숲’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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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5, 2016, 10:04:26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100그루 심어..매년 나무심기 진행 예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권오훈)의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는 지난 주말 나무심기에 나섰다.


하나생명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재중 전무를 비롯해 김근수 전무 등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나무 100여 그루를 심었다.

 

하나생명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이번에 노을공원 내에 조성한 ‘하나생명 행복 숲’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저체온증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해주는 ‘사랑의 털모자뜨기’, 중고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재중 하나생명 전무는 "중고물품 기부 등 간접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나무심기 행사 등을 통해 좀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참여해 기쁘다"며 "서울이 좀더 푸르른 도시가 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연례행사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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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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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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