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의 실무자를 위한 지침서인 ‘퇴직연금 Q&A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퇴직연금 제도와 세무에 대해 97개의 문답(230쪽 분량)으로 알기 쉽게 정리됐다.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가입 단체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퇴직연금 Q&A집’은 퇴직연금 업무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특히, 퇴직연금 컨설팅 및 퇴직급여부채 평가 때 담당자들의 문의가 가장 많았던 퇴직연금 제도와 세무에 대해 Q&A 형태로 쉽게 정리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노무사·계리사·회계사 등 퇴직연금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알기 쉽게 풀이하고, 법적 근거를 달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론 설명에 치우치지 않고 최근 퇴직연금 트렌드가 충실하게 반영돼 기업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영주 미래에셋생명 연금서비스본부장은 “이 책은 지난 10년간 운영된 퇴직연금 전반의 궁금증과 해답을 집대성한 책자로, 기업 실무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객사 업무 지원은 물론 심도 깊은 퇴직연금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일단위 만기 원리금보장형상품 출시(2014년 2월), 업계 첫 자산배분형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인 ‘MP자산배분형’ 출시(2014년 12월) 등 퇴직연금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