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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최고의 보험법률 퀴즈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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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6, 2016, 11:05:10

임직원 300명 대상 퀴즈대회 열어..배진위 브랜마케팅 차장 골든벨 차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ING생명 최고의 보험 법률 퀴즈왕은 누구일까?'


ING생명은 서울 중구 순화동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NG 법률왕을 찾아라, 도전 골든벨!’ 이벤트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ING생명이 격월로 진행하는 타운홀 미팅의 일환이다. 전 임직원의 생명보험관련 법규 지식 수준을 높여 올바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별로 선출된 총 100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이를 응원하기 위한 응원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제된 문제는 금반언의 원칙, 제척기간 등 기본적인 법률 지식을 묻는 것부터, 소비자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적합성 원칙 등을 묻는 문제들까지 다양했다.

 

100명의 직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5인이 선발됐고, 이들은 스피드 퀴즈를 통해 승점을 선점하기 위한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최종 우승은 브랜드마케팅부의 배진위 차장이 차지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았다.

 

ING생명은 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12시간 가량 소요되는 온라인 교육(ING人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생명보험관련 법규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4차에 걸쳐 예상문제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병건 ING생명 상무(준법감시인)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관계법령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고, 임직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보험 관련 법률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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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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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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