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MG손해보험, 간편 양한방 보험 ‘효자노릇 톡톡’

URL복사

Friday, June 24, 2016, 15:06:29

출시 9일 만에 매출 1억 돌파..양방치료에 첩약·약침 한방치료도 보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 나이가 많거나 수술·입원 경험 때문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한 보험이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 www.mggeneralins.com)은 간편심사를 통해 고령자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무배당) 건강명의 간편 양한방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9일 만에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중소형사 체력에선 상당한 판매실적을 올린 것이라며 회사 내 여러 상품 중에서도 단연 으뜸가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 출시된 ‘(무배당) 건강명의 간편 양한방보험은 각종 질병 및 상해, 3대질병(·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비용손해 등도 보장한다. 특히 업계 최초 간편심사보험에 ‘3대질병 진단 후 한방치료비’, ‘중증치매진단비를 신설했다.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3대질병 진단 후 양방치료 뿐 아니라 첩약, 약침, 특정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 치료횟수는 3~5회로 제한한다. 또 납입면제 기능이 있는 특약을 통해 보장보험료 납입 없이 보험 혜택 유지가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고령 운전자 증가에 따른 자동차 사고 관련 비용, 의료사고 법률비용, 보이스피싱 손해 등 각종 비용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조건은 간단하다. 3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되는데,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보험기간은 보장 별 5, 10년 단위로 최대 100세까지 자동 갱신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유병장수시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질병과 싸우며 살아가는 기간도 길어지고 있다“40대부터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고령자 보험인만큼 더 다양한 연령층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