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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도 고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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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2, 2016, 11:09:19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 통해 모인 기부금 월드비전에 전달.. 국내 결식아동 위해 쓰일 예정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GS25가 고객 참여 이벤트로 적립한 기부금을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전달했다.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21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GS25가 진행한 도시락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를 통해 적립됐다. 지난 48일부터 531일까지 GS25가 진행한 도시락 기부 이벤트에는 총 1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벤트로 마련된 1천만원에 GS251천만원을 더해 월드비전에 전달한 것.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한 후 GS&POINT를 적립하면 나만의 냉장고(GS25 모바일 앱)에 생성된 기부하기 스탬프를 눌러 1개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고객들의 참여율도 높고 호응도 컸다고.

 

또한 배우 김혜자씨의 연극을 관람한 관객이 편지로 제안한 기부 이벤트 내용을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였던 김혜자씨가 GS25에 전달하면서 진행된 이벤트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는 설명이다.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로도 불렸다.

 

GS25의 이번 기부활동은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여러 방식으로 전개했다.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강철 GS25 마케팅팀장은 획일화된 방법이 아닌 고객들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앞으로도 GS25는 여러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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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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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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