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빛나는 아기 ▲회고 ▲무제- 춤추는 개를 포함한 키스 해링의 작품 12점을 추가됐습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입니다. 입점 작품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작품들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더 프레임을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 현대 팝아트 거장 키스 해링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시대 감각을 아우르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