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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9번째 ‘판매거장’ 탄생...35년간 50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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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8, 2024, 11:04:11

아산탕정지점 김창 영업부장
1989년 입사 후 연평균 140대 판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아산탕정지점의 김창 영업부장이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의 최고 영예인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김창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5년 동안 연간 약 140대씩을 판매해 올해 3월 누적 5000대 판매를 달성, 현대차 카마스터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인 '판매거장'에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칭호를 부여하며 ▲5천대를 달성하면 '판매거장'으로 임명하고 부상을 수여합니다.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한 '판매거장'은 현대차가 창립된 1967년부터 지난해까지 57년 동안 18명에 불과한 기념비적인 성과로서, 올해 김창 영업부장이 19번째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창 영업부장은 2008~2013년 6회 연속 지점판매왕, 2014~2018년 5회 연속 지역판매왕을 달성했고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35년간 꾸준히 성과를 유지했습니다. 

김창 영업부장은 "35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신뢰라 생각하고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 깊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아 6000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고객과 만나 현대차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판매라는 성과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업 현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명예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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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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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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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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