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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신라면세점, ‘캐스퍼 일렉트릭’ 론칭 기념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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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0, 2024, 11:07:44

8월 12일까지 약 한 달 간 신라면세점과 공동 진행
신라면세점 이용 시 계약금 할인 쿠폰 증정 등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 계약을 기념해 신라면세점과 손잡고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2일까지 약 한 달 간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서울점, 인천공항, 제주점 등) 내 배너 또는 현장에서 배포하는 지류 안내권 및 신라면세점 앱, 웹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먼저 신라면세점 고객 누구나 캐스퍼 일렉트릭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계약금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해당 쿠폰을 사용해 캐스퍼 일렉트릭을 출고한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신라면세점 s리워즈 $75(7만5000포인트)를 증정합니다. s리워즈 포인트는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또한 현대차와 신라면세점은 면세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1등(1명)에게 '캐스퍼 일렉트릭’ 1대가 증정되며, 2등(20명)과 3등(50명)에게 각각 신라스테이 숙박권, 여행용품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49kWh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최대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달성하고, 차량 내부는 물론, 외부로 220V 전원을 자유롭게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차급을 뛰어넘는 다채로운 편의·안전 사양을 채택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9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지자체 보조금 등을 받을 경우 2000만원 초중반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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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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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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