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월내) 무료급식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광훈 본부장과 정재락 대외협력처장, 그리고 고리 봉사대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복삼계탕과 수박 등 100인분의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26일 일광 무료급식소에서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할 예정이며, 기장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복삼계탕과 수박 등 총 280만 원 상당의 식자재 250인분을 기부할 계획입니다.
이광훈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지역 주민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