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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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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9, 2024, 17:07:37

오는 26일 일광 무료급식소에서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계획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월내) 무료급식소에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광훈 본부장과 정재락 대외협력처장, 그리고 고리 봉사대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원자력 발전소 주변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복삼계탕과 수박 등 100인분의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26일 일광 무료급식소에서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할 예정이며, 기장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복삼계탕과 수박 등 총 280만 원 상당의 식자재 250인분을 기부할 계획입니다.

 

이광훈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지역 주민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준비를 했다.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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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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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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