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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지난해 베이직 내의류 판매 10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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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9, 2025, 16:01:24

“착한 가격으로 국민 위안”..베이직 아이템으로 SPA 시장 선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2024년 베이직 내의류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웜테크, 쿨테크, 심리스, 모달 등으로 구성된 스파오 베이직 내의류는 스파오를 대표하는 상품군으로 자리 잡으며 매출 성장과 고객 유입을 이끌고 있습니다.

 

스파오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기본핏 티셔츠와 청바지 등 다양한 베이직 아이템을 선보이며 '한국형 SPA'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착한 가격' 정책으로 발열 내의 '웜테크'의 가격을 9900원으로 인하해 주목받았습니다. 이 가격은 지난 2009년 출시 당시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스파오 측은 해외 생산 공장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베이직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며 고물가 시대 속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베이직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브랜드"라며 "올해도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착한 가격의 베이직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파오의 베이직 내의류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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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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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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