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오는 2월9일까지 유럽 대표 아울렛 비스터컬렉션(The Bicester Collection)과 협업해 유럽 8개 아울렛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합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과 해외겸용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파리·밀라노 등 유럽 8개 비스터컬렉션 산하 아울렛에서 10%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과 10유로(EUR) 식음료 바우처, 무료 셔틀버스 이용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쿠폰은 토스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VIP패스(QR코드)를 내려받아 각 브랜드 매장에서 결제할 때 직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식음료 바우처는 VIP패스를 빌리지 내 컨시어지(인포메이션 데스크)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빌리지에서는 시내와 아울렛간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시 프로모션 코드 'LNY25'를 입력하면 혜택이 적용됩니다.
해외여행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사' e-SIM 프로모션은 연장합니다. 예약기간은 3월31일까지, 이용기간은 6월30일까지입니다. 일본·미국·괌·베트남·태국·유럽 34개국 등 여행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쿠폰을 사용한 고객도 추가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설정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환전 해주는 '여행 전 원하는 환율로 환전하기' 기능을 선보입니다. 고객은 여행할 국가를 선택해 최근 1일, 1주, 3개월, 1년간의 환율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환율과 환전액을 설정해두면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환전이 이뤄집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은 고객이 해외여행을 더욱 스마트하고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