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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브랜드 앰배서더로 ‘아이브 레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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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28, 2025, 11:02:29

“트렌디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덤 확대 기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레이를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글로벌 팬덤 확대에 나섰고 28일 밝혔습니다.

 

루나에 따르면 레이가 생기 넘치고 트렌디한 매력으로 한국과 일본 등 1020세대에서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점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루나가 추구하는 ‘자유로운 메이크업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나를 만든다’는 로나의 가치와 레이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설명입니다.

 

루나는 레이와 함께 비주얼 콘텐츠 운영, 한정판 굿즈 제작,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특히 일본을 타깃으로 한 캠페인을 통해 루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루나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레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레이는 루나의 신제품을 활용해 결점 없는 피부 표현을 강조한 이미지와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과 어우러지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루나 관계자는 “베이스 명가 루나의 노하우와 제품력에 레이만의 분위기를 더해 더욱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현지화 제품 출시 등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K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와 팬덤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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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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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3분기 실적] KT, 영업익 5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2025.11.07 10:46: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3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조12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453억원으로 16.2%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 증가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DC)·부동산 등 주요 그룹사 중심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 등이 주효했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올해 3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0.7%를 차지했습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인터넷 사업 매출이 2.3% 늘었으며 미디어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의 합리화 영향이 이어졌으나 기업메시징과 기업인터넷 등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AI·IT 매출은 일부 사업의 구조개선과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의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산업별 맞춤형 AX 로드맵을 컨설팅하는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소했습니다. 이곳은 양사 AX 전문 인력이 협업해 B2B 고객이 A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산업별 맞춤형 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t cloud는 데이터센터(DC)와 AI,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AI 클라우드 사업 수주가 확대되고 가산 AIDC 완공으로 신규 데이터센터가 확보되면서 DC 및 클라우드 사업 모두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KT에스테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호텔 부문은 숙박 수요 회복과 신규 호텔 개관 효과가 더해지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자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편수 감소로 매출이 줄었습니다. 케이뱅크의 9월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0만명 늘었습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0.3% 증가한 17조9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의 후속 조치로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으며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김영섭 대표는 공개 모집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연임을 포기한 상황입니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부 전문기관 추천·공개 모집·주주 추천(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사내 후보 등 경로를 통해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 1인을 확정하고 주주총회에 추천하면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됩니다. 장민 KT CFO 전무는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 보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는 동시에 정보보호 체계와 네트워크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시장 신뢰를 높이고 통신 본업과 AX 사업의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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