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27일 학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신입생과 학부모, 동문 및 관계 기관 등 약 1600명이 참석했습니다. 입학식은 개식, 바다헌장 낭독,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인사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25학번으로 입학한 신입생 1474명을 대표해 항해융합학부 김건하 학생이 입학선서를 했습니다.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해사대학 529명,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 660명,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276명, 해양군사대학 9명으로 총 1474명입니다. 선배 및 동기들과 함께한 입학식은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 과학, 해양 공학, 해양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러분은 이곳에서 뛰어난 교수진과 함께 심도 있는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일원으로서 해양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의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