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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민경식 교수 연구팀, 2025 한국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포스터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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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5, 2025, 11:03:30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서 연구 성과 인정
학부생 연구팀, 창의적 연구로 우수상 수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민경식 전파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2025년 한국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민경식 교수 연구팀(여유석 박사과정 수료 연구생, 김승준, 백민철, 장성빈 학부생)은 지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ICC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학부생 포스터 경쟁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파공학과 3학년 김승준 학생을 포함한 연구팀은 ‘칼만 필터 기법을 이용한 맹방 지역 파도 관측 레이다 측정 데이터 기반 유의 파고 추정방법에 관한 연구’로 학부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상은 한국전자파학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수여하는 논문상입니다.

 

김승준 학생은 “국내 전자파 분야 최대 학술대회에서 학부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연구를 진행하면서 한국해양대 학생으로서 파도분석이 자율선박 운항 시 인명안전과 경제운항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성을 배웠고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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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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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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