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 지역의 5개 국·사립대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는 내달 13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각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부산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 등 9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생생한 직무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동문 선배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취업 전략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 내일배움카드 등 주요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됩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내달 8일까지 각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18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