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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개교 79주년 및 통합 29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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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y 11, 2025, 11:05:38

대학본부에서 기념식 열려… 배상훈 총장 기념사
교직원·학생 등 포상 수여… 학술·산학·장기근속 부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개교 79주년과 통합 2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영섭 전 총장, 박세호 총동창회장, 진길호 AMP동창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배상훈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광복을 기점으로 79주년을,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가 통합한 1996년을 기준으로 29주년을 맞았다”며 “지역의 중심에서 국립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고,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 운영의 근본부터 혁신하는 대전환을 실천하자”며 “다가올 개교 80주년, 통합 30주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종오, 박성흠, 권한상 교수가 우수 논문 발표 등의 공로로 제29회 학술상을 수상했습니다. 박태정, 김종오, 김창원 교수는 창의적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신진연구자상을 받았으며, 정호윤, 김동현, 임성인, 임해균, 이춘수, 김일규, 송하주 교수는 산학협력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교직원 27명이 대학발전공로자상을, 장윤석 교수를 포함한 6명이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직원 3명과 학생 35명은 특별포상, 15명은 30년 근속, 22명은 20년 근속 포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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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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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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