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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 오픈…이마트몰·슈팅배송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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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2, 2025, 09:05:19

이마트몰 입점…피코크, 노브랜드 등 이마트 PB 상품 판매
여러 상품 한 번에 검색하는 '스마트 장보기' 신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402340] 자회사 11번가가 SSG닷컴의 '이마트몰', 11번가 '신선밥상'(신선식품 전문 버티컬), '슈팅배송'(생필품 빠른배송 서비스) 상품을 한 곳에서 탐색·구매할 수 있는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마트몰의 입점으로 '피코크', '노브랜드' 등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포함해 과일·정육·수산물 등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여러 상품군을 11번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SSG닷컴의 빠른 배송 서비스도 11번가 마트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쓱 새벽배송'(밤 10~12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오전 6~7시 배송), '쓱 주간배송'(오후 1~2시까지 주문 시 당일배송)을 통해 빠른배송 수요가 높은 제철 신선식품, 당장 필요한 생필품까지 원하는 시간에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11번가가 운영해 온 산지 직배송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과 직매입 기반의 생필품들을 당일·익일배송 하는 '슈팅배송' 상품들은 우수 제품들을 선별해 구매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11번가 내 최저가 여부, 고객 리뷰(평점 4.0 이상) 등을 기준으로 퀄리티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우선적으로 노출, 판매합니다.

 

11번가는 한 번에 여러 상품을 사야 하는 장보기 상품군의 특성을 반영, 많은 상품들을 한 번에 탐색하는 '스마트 장보기' 검색 기능을 신설했습니다. '장보기 메모장'에 필요한 상품들을 입력하면 한 화면에서 상품별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최근 본 상품의 연관 상품·할인 정보' 등 개인화 추천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 전단 행사 등 이마트몰에 특화된 할인 코너를 운영하고 '소비기한 임박 할인상품', '데일리 특가', '실시간 구매 HOT' 등 다양한 쇼핑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에 가입하면 추가 적립 태그가 부착된 '마트플러스' 상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최대 5%를 '11페이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11번가는 마트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이마트몰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발급합니다. 오는 31일까지 마트플러스 상품을 주변 지인에게 추천(상품 링크 공유)한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200명)을 추첨해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널+콜라 1.25L' e쿠폰도 증정합니다.

 

11번가 관계자는 "마트 상품군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반복 구매가 이뤄지는 온라인 쇼핑의 핵심 카테고리이다"며 "이마트몰과의 협업을 통해 마트 상품의 셀렉션을 크게 확대하고 신선밥상과 슈팅배송을 통해 차별화된 우수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등 11번가에서의 장보기 구매 경험을 강화해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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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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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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