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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 소식] 동양생명, 각막기증 캠페인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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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0, 2017, 17:02:47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양생명, 각막기증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개선·각막기증 서약 참여 활성화를 위해 ‘EYE PROMISE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YE PROMISE YOU’ 캠페인은 ‘내 눈으로 새로운 세상을 볼 당신에게 약속’이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 ‘눈’ 셀카 사진을 올리고 간략한 약속 메시지를 작성한 뒤 ‘#EYE PROMISE YOU’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캠페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지우, 김국진, 현영, 문천식, 채정안, 배한성 등 유명인 40여명도 캠페인에 참여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 장기기증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동양생명 임직원은 내달 중 장기기증 캠페인 가두 행진을 전개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YE PROMISE YOU’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EYEPROMISEYO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 창립기념 소아암 환아 후원활동 펼쳐= SGI서울보증(사장 최종구)은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가발제작 후원금 5000만원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 앞서 SGI서울보증은 창립 48주년을 보다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소아암 환아 후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사에서는 지난 2월 16일 단체헌혈을 진행하는 등 전사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240여장의 헌혈 증서를 기부했다.

이러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호응하고자 SGI서울보증은 임직원이 헌혈 증서를 기부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총 5000만원을 모았다. 이 돈은 소아암 항암치료로 인해 탈모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가발제작비로 지원했다.

이득영 SGI서울보증 상무는 “전국 임직원이 모은 따뜻한 나눔의 뜻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과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A생명, ‘(무)THE좋은 프레스티지 변액연금보험II’ 출시= AIA생명은 철저한 분산투자와 소비자 맞춤형 설계를 통해 은퇴 준비를 돕는 ‘(무)THE 좋은 프레스티지 변액연금보험II’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균형 잡힌 관리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이라는 평이다. 최저연금적립금 보증이 없는 대신 최저연금적립금 보증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채권형 펀드 의무편입 비율 요건이 없어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가입자 성향과 필요에 따라 연금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종신연금이나 상속연금뿐만 아니라 계약자가 희망하는 기간 동안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특별계정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받는 실적연금형 등 총 4가지 옵션이 있다. 

갑작스런 퇴직이나 건강문제가 발생하면 일정요건 충족 때 보험금 납입 기간 중에라도 조기에 연금 개시가 가능하다.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하면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 또는 80% 이상 장해 때 주계약 기본보험료·이 특약의 보험료에 대한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건강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은퇴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IBK연금보험, 2017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IBK연금보험은 지난 17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2016년 경영성과와 올해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IBK연금보험은 2016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178억 대비 90%이상 증가한 338억원을 시현하는 등 전 부문에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IBK연금보험은 이날 회의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견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재무건전성 관리 강화 ▲수익성 제고 ▲지속성장 기반 확대 등의 3대 전략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대응, 신 회계제도(IFRS9) 도입에 따른 재무영향도 축소 등의 10대 핵심 추진과제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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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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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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