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백화점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백화점·면세점 업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상생 노력을 계량화해 매년 발표하는 공식 지표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고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
회사 측은 ‘더 높이 더 멀리! Together Lotte’ 슬로건 아래 ▲공정거래 문화 정착 ▲동반성장 지원 강화 등 두 축으로 상생 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거래 부문에서는 ▲전 임직원 연 2회 공정거래 필수교육 ▲법률·절차 준수 사전 검증 시스템(사전합의제도) ▲계약 투명성 강화를 위한 ECS(전자계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반성장 지원책으로는 ▲100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우대금리 대출) ▲우수 중소 파트너사 마진 인하 프로그램 ▲지자체와 공동 진행하는 동행 워크숍 등을 운영 중입니다.
또 ▲중소 브랜드 전용 매장 ‘드림플라자’ ▲식품 안전 컨설팅 ▲ESG 경영 지원 컨설팅 등 중소 파트너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40여년간 백화점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상생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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