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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리지협회, APEC정상회의 성공 기원 국제브리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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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6, 2025, 15:06:3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사)한국브리지협회(회장 김혜영)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행사로 진행한 “2025 APEC BRIDGE TOURNAMENT IN GYEONGJU” 국제 브리지 대회가 25일 막을 내렸습니다.

 

경북 경주에서 총 15개국의 22개 팀이 참가해 15라운드, 스위스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결과는 ‘아시아의 살아있는 브리지 전설’로 불리는 대만의 패트릭황(Patrick Huang)이 속한 TAIPEI 팀(Grace Huang(captain), Patrick Huang, Sigma Chen, Jerry Huang, Strong Huang)이 14승 1무, 합계 VPs(Victory Points) 스코어 222.6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연합팀으로 참가한 SEOUL INTERNATIONAL 팀(김혜영(한국), Massimiliano Di Franco(마씨밀리아노 디 프랑코_이탈리아), Jie Li(지에 리_중국), Nick Jacob(닉 제이콥_뉴질랜드), Liam Milne(리암 밀너_호주)이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선수로 참가한 Joan Patricia Millens(조안 패트리샤 밀렌_미국)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깨끗한 환경, 깔끔한 운영, 빠른 피드백,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영 한국브리지협회장은 “브리지가 각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로 글로벌 스포츠 문화 외교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었다”며“10월말에 있을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마치길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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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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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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