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농협손보,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 오픈=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인터넷으로 보험 가입이 가능한 다이렉트 전용 보험몰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용 보험몰에서는 암보험, 상해보험 등 장기보험 2종과 여행자보험, 주택화재보험, 적하보험 등 일반보험 3종 상품의 가입이 가능하다. 하반기에는 다이렉트 전용 실손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농협손보는 2일 보험몰 오픈에 맞춰 대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험료 산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골드바,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NH농협손보는 오는 8월 모바일 전용 보험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을 PC는 물론 모바일로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새 단장=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온라인보험 홈페이지(https://online.miraeasset.com)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보험 가입의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더욱 풍부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꼭 필요한 정보만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홈페이지를 한 번이라도 방문했거나 보험료를 계산해 본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방문 때 관심 상품의 정보나 조회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 화면 어디에서나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다. 가입 도중 진행을 멈춘 경우에는 언제든 중단했던 지점부터 쉽게 이어갈 수 있다. 서류 확인 절차도 최소화해 더욱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암, 정기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에 가입하면 월보험료의 5%를 L.POINT(엘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멤버십 제도를 신설해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모바일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일정 금액을 넘으면 L.POINT로 전환해 제휴 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시니어 음악인 위한 ‘꿈의무대’ 공연 지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일상에서 문화예술활동과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종로구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 1층 공간을 공연무대로 무료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6주간 참가신청을 받고 5월부터는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에 관심 있고 연주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꿈의 무대에서 공연한 우수 연주자는 연말 ‘꿈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음반 제작은 물론 북 콘서트를 통한 TV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라이나전성기재단 홈페이지(www.lina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휴대폰으로 촬영한 연주 동영상과 함께 재단 이메일(ckfhome@cignakorea.co.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6330-6856)로 문의하면 된다.
AIA생명, 소아암 환아 623명에 응원키트 전달= AIA생명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함께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AIA생명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레고 등 장난감과 함께 직원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카드를 동봉, 응원키트로 만들어 제공했다. 28일 열린 전달식에는 피터 정 AIA생명 전략마케팅본부장과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AIA생명의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AIA생명 임직원 30명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응원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희망 메시지를 작성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AIA생명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응원키트를 ‘병원으로 찾아가는 힐링스쿨’과 ‘건강돌봄교사’ 들을 통해 전국의 소아암 어린이 62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피터 정 본부장은 “소아암에 걸린 환아들은 면역력이 약해 실내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며 “이러한 친구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레고와 응원카드가 포함된 응원키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