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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선수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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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4, 2025, 11:07:06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서 2일간 개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2025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CC에서 진행됐습니다.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12세, 15세, 18세 이하부로 나뉘어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2세, 15세이하부 단체전은 팀당 2명으로 구성됐으며 12세 단체전 남자는 제주·여자는 세종, 15세 단체전 남자는 경기·여자는 부산이 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팀당 3명의 선수로 구성된 18세 이하부 단체전은 남자는 경기, 여자는 경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전은 별도 실시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거 경기 완료 후 스코어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12세이하부 남자 최대휘, 12세이하부 여자 용현정, 15세이하부 남자 오현수, 15세이하부 여자 안윤주, 18세이하부 남자 이승민, 18세이하부 여자 임수민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단체 및 개인전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시·도에게 점수를 매긴 결과 종합 성적에서는 1위 경기, 2위 인천, 3위 충남이 차지했습니다.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한편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채널이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임성재, 박성현, 박현경 등 다수의 프로선수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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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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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전환의시대 새로운 고객가치 어디있을까?”

[C-레벨 터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전환의시대 새로운 고객가치 어디있을까?”

2025.08.31 21:17:0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ERP뱅킹·스테이블코인·AI에이전트는 단순 기술과제가 아니라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핵심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3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28~29일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30여명을 만나 이같은 경영현안과 금융시장 주요이슈를 공유했습니다.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진옥동 회장이 '스테이블코인'을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할 키워드 중 하나로 언급한 게 눈에 띕니다. 앞서 이달 22일 진옥동 회장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미국 핀테크 회사 서클(Circle)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서도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포함한 내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추진전략 ▲임베디드금융 및 ERP뱅킹 현황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산업 전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습니다. 진옥동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고 진단하면서 "신한금융은 위기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한국 금융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agentic AI)는 신한금융이 전사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는 핵심과제입니다. 진옥동 회장은 7월초 'AX(AI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자동차경주에서 급격한 코너를 돌 때 순위변동이 자주 일어나는 것처럼 현재의 AI 기술 전환기는 기업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시기다. 리더가 기술진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가 그룹의 디지털혁신전략과 시장대응의지를 투자업계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사회·CEO 포함, 경영진의 적극적인 투자자 면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으로 주주와 신뢰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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