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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앱 지문인증 도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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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6, 2017, 18:03:0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앱 지문인증 도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결제원의 ‘공동 FIDO(Fast identity Online) 방식’의 지문인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라이프플래닛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접속 때 공인인증서나 비밀번호 없이 지문인증만으로 보험가입과 계약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파이도(FIDO) 인증은 스마트폰 단말기에서 생체정보가 인증·처리되는 방식이다. 라이프플래닛은 금융결제원이 제공한 솔루션을 활용해 공인인증서 자체를 지문으로 대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문인증 방식은 쉽고 보안성이 뛰어나며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모바일앱 외에도 모바일 홈페이지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인증방식을 도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무배당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은퇴 이후,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를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생활자금 지급기간은 15년, 20년, 25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생활자금 지급기간 종료 후에도 가입금액의 10%는 사망보장으로 유지된다.
 
이 상품은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유니버셜 상품으로 투자수익이 높을 경우 더 많은 생활자금과 사망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투자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생활자금과 사망보험금을 최저보증한다.
 
특히, 주계약 5000만원 이상, 질병관련특약 3종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로 구성된 ‘헬스케어 투데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건강상담, 건강검진 예약대행·우대서비스, 치매예방검사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질병 발생 때에는 대형병원 진료예약·명의추천, 간호사 병원동행 서비스, 전담 1:1 간호사 배정 등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무배당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metlife) 또는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한 신상품 상담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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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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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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