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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신한생명, ‘디지털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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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7, 2017, 19:03:37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 ‘디지털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디지털 보험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생각과 니즈를 반영한 디지털 보험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7일부터 28일까지 ‘디지털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창의적인 보험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방법은 신한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shinhanlife) 또는 이메일(shinhanlife_digital@shinhan.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참신·실현가능·효과·구체성 등을 적용해 심사하며, ▲우수 아이디어상 1명 ▲혁신적인 아이디어상 5명 ▲탁월한 아이디어상 5명 ▲참신한 아이디어상 10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농협생명, ‘제2기 사내 홍보모델’ 위촉=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은 6일 오전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제2기 사내 홍보모델’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직원과 FC 총 7명에게 회사를 대표하는 홍보에 직접 나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사내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여 간 언론홍보·광고·안내장·이벤트 등을 위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임하게 되며, 대·내외 각종 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활동에도 전면에 나서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선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보유고객을 고려해 성별과 연령의 균형을 맞춰 홍보모델을 선발했다”며 “임직원과 설계사 모두에게 회사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사심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 20번째 조혈모세포 기증자 탄생= 푸르덴셜생명(사장 커티스 장)은 회사 소속으로 20번째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자가 탄생했다고 7일 밝혔다. 20번째 조혈모세포 기증의 주인공은 푸르덴셜생명 하나Agency 강대원(40) 라이프플래너다. 

강대원 라이프플래너는 지난 2014년 9월 대한적십자사에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등록 후 29개월 만인 올해 2월,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혈액 채취 방식으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조혈모세포는 최근에는 헌혈과 같은 과정으로 채취해 기증이 가능하다. 기증 후 조혈모세포가 원상으로 회복되므로 며칠 뒤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의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0.005% 정도에 불과하다. 

강대원 라이프플래너는 “앞선 19명의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들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기에 20번째 기증자가 될 수 있었다”며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 라이프플래너로서 생명보험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화보협회, 재난안전종사자 테러대응과정 교육 진행=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하는 2017년 방재기술실무교육 과정에 테러대응 과정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테러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재난안전종사자의 테러 대비 예방활동·유형별 긴급대응조치, 오염확산 방지, 구조·구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공공안전시설, 국가중요·보안시설의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와 테러예방·대응 관련 소방, 경찰, 군인, 구조·구급 등 특수요원이다.

화보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지대섭 이사장 취임 이후 종합위험(All Risk)에 대한 선행연구를 통해 재난안전 종사자의 방재기술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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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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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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