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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19년 연속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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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4, 2017, 17:04:53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온 가족 즐기는 갓 짜낸 홈주스로 평가 받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의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주스의 대명사 델몬트는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주스의 정통성(Originality)’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주스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맛과 패키지를 지속해서 발전 시켰다“며 “‘온 가족이 즐기는 갓 짜낸 과즙의 상큼함,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한 습관 델몬트 홈주스!’라는 콘셉트로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델몬트 주스는 자연에서 온 과일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셉틱(Aseptic, 무균충전) 페트병에 담은 100% 프리미엄 착즙주스 ‘파머스 주스바’를 출시했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과즙 주스 ‘스퀴즈 에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도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규 열대과일로 맛을 낸 신제품 및 영양 성분 추가한 기능성 주스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1983년 ‘델몬트 오렌지주스 100%’ 제품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가족을 생각한 건강한 프리미엄 주스’로 늘 함께했다“며 “델몬트주스가 고객들이 뽑은 19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어 영광이고 늘 고객과 함께 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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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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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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