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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출범 4주년…기술기반 혁신·포용으로 1400만 고객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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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0, 2025, 13:10:07

'은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 자리매김
35만 중저신용자에 9.5조 대출공급 '포용금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1년 10월 국내 세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영업개시한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출범 4주년을 맞았습니다. 토스뱅크는 기술이 일군 혁신과 포용의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합니다.


토스뱅크 고객은 1375만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000만을 기록하며 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여신·수신·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플랫폼으로서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토스뱅크는 기술을 통해 '경계없는 포용'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명에게 9조5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했습니다. 인터넷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비대면 뱅킹서비스를 도입하고 시각장애인 점자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객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토스뱅크는 포용의 가치를 '고객보호'로 확장하면서 기술로 안전한 금융환경을 만들어갑니다.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피싱피해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사기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합니다. 안심보상제로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았습니다. 토스뱅크는 사후보상을 넘어 최근엔 금융사기 사전예측서비스를 내놓으며 기술기반 예방체계로 고객보호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기술로 고객의 위기를 사전차단합니다.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은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기의심거래를 실시간 탐지하고 새로운 유형이 발견되면 즉시 반영해 대응체계를 고도화합니다. FDS에 탐지된 이상징후는 24시간 운영되는 고객센터와 공유되며 위험유형에 따라 은행이 고객에 직접 연락하거나 계좌거래를 즉시제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제대응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고객의 신용회복을 돕는 금융으로 나아갑니다. 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을 통해 연체위험 높은 개인사업자를 조기파악하고 맞춤형 채무조정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안내합니다. 사장님새로대출·사장님새날대출을 통해선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위기를 넘겼습니다.

 


토스뱅크는 쉼없는 혁신과 진정성있는 고객중심 금융으로 '은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향후 은행권 최초로 지방은행과 함께 선보인 공동대출을 확대하는 한편 자산관리·외환·기업뱅킹 등 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난 4년간 토스뱅크는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방식을 새롭게 바꾸며 혁신의 깊이와 포용의 폭을 함께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계속 허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맞는 금융의 기회를 경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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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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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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