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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운영사업자…고금리 금융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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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0, 2025, 16:10:20

최고 연 3.5% 통장 및 최고 연 7.5% 적금
"간편결제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할 것"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삼성전자 간편결제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운영사업자로 단독선정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은행계좌를 연결하거나 충전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출시에 맞춰 전용 예금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합니다. 먼저 '삼성월렛머니 우리통장' 입니다. 입출금 자유로운 예금으로 200만원 한도내에서 최고 연 3.5% 금리를 제공합니다.


기본금리는 연 0.1%로 삼성월렛머니 서비스를 연결하면 가입후 1년간 연 2.4%p, 연말까지 가입시 연 1.0%p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연 3.5%가 적용됩니다. 삼성월렛 앱에 연결된 우리은행 모바일웹에서 선착순 20만명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월렛머니 우리적금'은 월 최대 납입한도 30만원의 자유적립식 예금입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연결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 한해 '우리WON뱅킹' 앱에서 선착순 10만명까지 최고 연 7.5% 금리로 가입 가능합니다.

 


기본금리는 연 2.5%로 삼성월렛머니 3회 이상 충전시 연 2.0%p, 삼성월렛머니 우리통장 보유시 연 1.0%p, 최근 6개월내 우리은행 예적금 및 청약상품 미보유시 연 2.0%p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NEW삼성월렛머니 고객님을 위한 럭키박스!'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합니다. 응모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최대 1만8000머니(20만명), 삼성월렛 머니를 1회 이상 충전하면 최대 2만머니(20만명)를 제공합니다. 삼성월렛머니 우리통장과 삼성월렛머니 우리적금을 모두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삼성 갤럭시 폴드7·플립7·울트라 워치를 증정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이용고객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국내 간편결제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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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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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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