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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펜 타입 일반의약품 탈모 치료제 ‘유한미녹펜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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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0, 2025, 13:10:44

정밀 도포 가능한 겔 제형으로 휴대성과 편의성 강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미녹시딜 5%를 함유한 펜 타입 탈모 치료용 일반의약품 ‘유한미녹펜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스트레스·환경오염·식습관 변화 등으로 탈모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장년층 남성뿐 아니라 젊은 세대와 여성층에서도 탈모 치료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유한미녹펜겔’은 손에 묻지 않고 필요한 부위에 정밀하게 바를 수 있는 롤온 펜 타입 구조가 특징입니다. 펌핑 후 탈모 부위에 가볍게 굴리면 약액이 균일하게 도포되며, 겔 제형을 적용해 흘러내림이나 번짐 없이 정수리, M자 이마, 헤어라인 등 국소 부위에 집중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미녹시딜 제제는 일반적으로 4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유한양행은 장기간 사용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슬림형 펜 타입 용기를 적용했습니다.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이나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미녹펜겔은 탈모 치료의 핵심 성분인 미녹시딜 5%를 함유하면서 정밀 도포와 휴대성을 모두 강화했다”며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탈모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초기 탈모나 국소 부위 탈모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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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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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바이오뉴트리온, AI 코칭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상용화 성과 발표

2025.10.20 10:51:2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유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한다.’ 바이오뉴트리온(대표 김주영)은 지난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INTERPHEX KOREA 2025’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과 발표에서는 검진 이후 끊기기 쉬운 체중·대사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B2C 상용화 패키지와 실사용 근거(Real-World Evidence, RWE), 향후 협력 전략이 공개됐습니다. 바이오뉴트리온은 과제 기간 동안 AI 코칭 앱 ‘닥터코치 3.5(이하 닥터코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습니다. ‘앱 코칭+식이대체제 패키지’를 통합 상품화하고 ‘가입–설정–실천–리포트’로 이어지는 사용자 여정을 재설계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데이터와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사 건강 관리의 실사용 근거를 축적했는데요. 전시 부스에서는 ‘닥터코치’ 서비스와 의사 설계 식이대체제의 통합 운영을 선보였습니다. 닥터코치는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식단을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임상영양사가 ACT 원칙에 따라 주간 실천 과제와 행동 체크리스트, 종합 건강 리포트를 발송하는 등 ‘식이대체제–AI 코칭–리포트’가 하나의 통합 프로토콜로 작동하도록 고도화됐습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협회 세션 발표에서 ‘대사 건강 증진을 위한 AI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B2C 구독 운영 경험과 실사용근거 수집 방식, 기관 도입 프레임 및 보험 연계 협력 모델 등을 공유했습니다. 김 대표는 데이터 보안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신뢰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내년에 B2C 구독 모델의 정식 론칭 범위를 확대하고, 검진센터·기업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보험 기반 헬스케어 모델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EMR 연동형 환자관리 서비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RWE 기반 AI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감량–유지–예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 표준을 정착시킨다는 목표입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AI 기반 디지털 대사질환 치료기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는 “이번 성과 발표는 AI 기술과 실사용 근거(RWE)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실질적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코칭을 통해 건강관리의 일상화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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