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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스탠딩 마그네틱 브러쉬 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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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9, 2017, 10:05:17

실속파 위한 5종 세트(2만 9900원)와 메이크업 고수용 10종 세트(4만 9000원)판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석으로 착! 세우고 한 번에 딱! 골라 쓴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스탠딩 마그네틱 브러쉬 세트’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탠딩 마그네틱 브러쉬 세트는 메이크업에 필요한 각종 브러시를 세트로 구성해 활용이 쉽고 관리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스탠딩 마그네틱 프레임에 브러시를 거꾸로 붙여 보관할 수 있어 브러시의 모양이 망가지지 않고 종류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탄력 있고 촘촘한 브러시 모로 메이크업이 뭉침 없이 부드럽게 완성된다.

 

실속파를 위한 5종 세트와 메이크업 고수를 위한 10종 세트 두 종류가 준비됐다. 5종 세트는 파우더, 치크와 쉐딩,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브러시로 구성됐으며 10종 세트는 여기에 컨실러와 립 브러시 등이 추가됐다.

 

스탠딩 마그네틱 브러쉬 세트는 온라인 판매 전용 상품으로 정가는 5종 세트 7만 7000원, 10종 세트 11만 5000원이다. 회사 측은 출시를 기념해 각각 2만 9900원과 4만 4900원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10종 세트 구매 시 간편하게 브러시를 세척할 수 있는 브러시 클리너 정품을 증정한다.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는 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브러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고품질 브러시로 연출하고 싶은 메이크업을 편리하게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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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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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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