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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육개장·한섬만두 먹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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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5, 2018, 15:01:00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 ‘Cheer Up’ 한식세트 지원..선수들 “고맙고 맛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CJ제일제당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Cheer Up Food’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heer Up Food’ 세트는 ‘비비고‘, ‘고메‘, ‘The더건강한햄‘, ‘맥스봉‘ 등 CJ제일제당 주요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CJ제일제당은 선수들이 해외 전지훈련 기간 한국 음식을 그리워한다는 데 초점을 맞춰 ‘Cheer Up Food’ 세트를 구성했다. ‘비비고 육개장’을 비롯한 가정간편식 제품은 물론 ‘비비고 한섬만두’, ‘비비고 김치’ 등을 담아 이들이 간편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맥스봉’과 같은 간식거리까지 챙겼다.

 

CJ제일제당은 자사가 후원하는 스노보드의 김호준, 이상호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와 대한스키협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소속된 60여 명의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직접적으로 후원하지 않는 쇼트트랙 선수 등에게도 선물세트를 전달해 응원의 뜻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대표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도 함께 담았다.

 

‘Cheer Up Food’ 세트를 받은 선수들은 개인 SNS를 통해 사진과 메시지를 함께 업로드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호준 선수는 “역시 CJ, 최고 CJ, 감사히 잘 먹고 훨훨 날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상호 선수도 “역시 CJ의 사랑에 취한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윤성빈 선수는 “해외 전지훈련 중 한국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맛있어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연맹은“‘동계올림픽 준비에 한창인 지금 CJ제일제당으로부터 우리 선수들에게 깜짝 새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선수들 맛있는 밥과 함께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선수들과 협회가 남긴 게시물에 “CJ 먹고 평창 파이팅입니다!“ 등의 댓글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약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전까지 지속적으로 ‘Cheer Up Food’ 세트를 전달해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박성원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팀 대리는 “선수들에게 동계올림픽 대회가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해온 꿈의 무대인 만큼 이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서포터로,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장 내 식당과 매점에 <비비고> 만두가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선수들 식단으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한식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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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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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S와 손잡고 ‘한국형 AI 모델’ 만든다…5개년 파트너십 체결

KT, MS와 손잡고 ‘한국형 AI 모델’ 만든다…5개년 파트너십 체결

2024.09.30 10:41: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본격적인 AICT 컴퍼니로의 행보에 속도를 냅니다. 30일 KT에 따르면, 양사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AI·클라우드·IT 분야 사업 협력 및 역량 공유를 위한 5개년의 수조 원 규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향후 5년간 ▲한국형 특화 AI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X 전문기업 설립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대한민국 기술 생태계 전반의 AI R&D 역량 강화 ▲공동 연구 및 국내 수만명의 AI 전문 인력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우선, GPT-4o, Phi(파이) 등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와 산업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Phi는 MS의 고성능 소형 언어 모델로 양사가 개발한 맞춤형 AI 모델은 KT의 고객 서비스 챗봇 등을 비롯해 B2B 고객을 위한 산업별 특화 AI 솔루션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해당 AI 모델은 초기 테스트와 적용 단계에서부터 양사가 협업하여 한국 고유의 언어와 문화가 반영된 특화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KT는 자체 AI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 수요에 맞춰 활용할 할 방침으로 연구와 개발 과정에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원칙과 프로세스를 적용한다는 기조입니다. 또한, KT는 MS의 대화형 AI 코파일럿(Copilot)을 자사 서비스에 다양하게 접목해 이용자들이 코파일럿 기반의 사용자 맞춤형 AI 검색과 개인화 서비스 등을 사용하고 교육,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군을 겨냥한 한국형 코파일럿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공공·금융 부문을 비롯한 국내의 B2B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등의 국내 규제 내용과 보안 상황에 맞춘 '한국형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출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MS는 미국 외에도 유럽 선진국과의 협력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역량과 노하우를 국내 전문가들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KT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AI·클라우드·IT 분야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AX(AI 전환) 전문기업도 설립합니다. MS는 해당 기업에 3년 간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수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AX 사업 성장을 함께 도모합니다. 궁극적으로 양사는 국내만이 아닌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KT는 MS의 리서치센터(MSR)와 AI 신기술 및 미래 네트워크 등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국내 대학 및 연구 기관의 참여를 확대해 추진하고 국내에서도 AI 연구 개발 분야 글로벌 스타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KT와 MS는 KT 광화문 빌딩에 글로벌 AI 및 클라우드 기술 혁신의 중추가 될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합니다. 해당 센터는 국내 기업이나 기관들이 KT와 MS 기술 및 전문가들의 지원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연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KT 핵심 인력들은 MS 글로벌 엔지니어와의 공동 프로젝트 및 워크숍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양사는 향후 5년 간 기술·컨설팅·마케팅 등 전방위적 역량 향상을 위한 전 직원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영섭 KT CEO는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대한민국 AI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전 산업과 일상의 획기적인 혁신을 앞당길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력한 빅테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AICT Company로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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