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명숙씨 별세, 최명록(큐캐피탈파트너스 부사장·노랑푸드 대표)씨 장모상 = 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 02-2258-5940 ▲ 장은순씨 별세, 강상묵(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영업3국장, 현 ㈜씨에스이엔지 대표)씨 부인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4일, 장지 춘천 동산추모공원 ☎ 02-3410-6920
<경북 상주시> ▲ 건설도시국장 이창희 ▲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낙두 <경남 밀양시> ◇ 5급 전보 ▲ 내이동장 이강호 ▲ 기획감사담당관 김병진 ▲ 행정과장 손동언 ▲ 사회복지과장 이종황 ▲ 문화예술과장 이희일 ▲ 민원지적과장 신원인 ▲ 일자리경제과장 손윤수 ▲ 미래전략과장 최인철 ▲ 안전재난관리과장 곽재만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덕진 ▲ 보건위생과장 김창균 ▲ 농정과장 최용해 ▲ 농업지원과장 김진우 ▲ 하남읍장 민병술 ▲ 부북면장 정하동 ▲ 산내면장 최동근 ▲ 삼문동장 박호만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김하균 <서울시교육청> ◇ 지방부이사관 승진 ▲ 남산도서관장 엄동환 ▲ 양천도서관장 최성목 ◇ 지방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노사협력담당관 전종근 ▲ 평생진로교육국 평생교육과 구남효 ▲ 교육연수원 행정지원과장 오상환 ▲ 총무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협력관 파견 권세용 ▲ 서대문도서관장 한정인 ▲ 어린이도서관장 이미정 ▲ 종로도서관장 홍정숙 ◇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 교육시설관리본부 시설관리부장 김홍곤 ◇ 지방부이사관 전보 ▲ 송파도서관장 이연주 ◇ 지방서기관 전보 ▲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필곤 ▲ 교
<경남 거창군> ◇ 5급 승진 ▲ 의회 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정미영 ▲ 위천면장 직무대리 이동복 ▲ 주상면장 직무대리 김진식 ▲ 산림과장 직무대리 강신여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경애 ▲ 마리면장 직무대리 오철환 ◇ 5급 전보 ▲ 경제산업국장 직무대리 곽승욱 ▲ 행정과장 이규섭 ▲ 민원소통과장 김성목 ▲ 재무과장 정현수 ▲ 건설과장 김장웅 ▲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수용 ▲ 체육시설사업소장 신순화 ▲ 남하면장 박달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본부장급 ▲ 기획조정본부장 이종범 ◇ 부문장(부장)급 ▲ 접합적층연구부문장 유세훈 ▲ 스마트액상성형연구부문장 조인성 ▲ 디지털전환연구부문장 김보현 ▲ 디지털헬스케어연구부문장 홍재수 ▲ 감사부장 권창완 ◇ 실장급 ▲ 정책홍보실장 장진찬 ▲ 구매장비관리실장 김소영 ▲ 사업운영평가실장 김상희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산림청> ◇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용석 ▲ 산림정책과장 강혜영 ▲ 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 ▲ 청장비서관 이수성 ▲ 대변인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전덕하 ▲ 목재산업
▲ 김정욱씨 별세, 전정실씨 남편상, 김영희(김영희춤연구소 소장·전통춤 이론가)·김성수(한국하니웰 부장)씨 부친상, 김현수(㈜작품오늘 회장)씨 장인상, 김수련씨 시부상 = 1일 오후 3시12분,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 041-570-2444 ▲ 이갑무씨 별세, 이영애(대구시의원)씨 부친상 = 1일 오전 4시,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2호,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 장지 경남 국립산청호국원. ☎ 055-750-8652
▲ 유임환씨 별세, 안병술(영동 미림농원 대표)·안병정(의학신문 편집주간)·안병석(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파트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8시, 충북 영동읍 제일장례식장 특실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장지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 선영. ☎ 043-744-1144
▲ 이원옥씨 별세, 최현서(KBS 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8시 20분, 강원효장례문화원 30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 정우순씨 별세, 김승룡(전 옥천문화원장, ㈜세림 사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4시,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401호, 발인 3일 오전 8시. ☎ 043-733-0808 ▲ 최인석(전 KB증권 홍보본부장)씨 별세, 윤혜경씨 남편상, 최민지(LG CNS)·최지예·최민영씨 부친상, 김학경씨 장인상 = 1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 02-2227-7500
◇ 임원 이동 ▲ 마케팅본부 전무 이헌주 ▲ 제휴영업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 부서장 승진 ▲ 데이터마케팅부 부장 김영록 ▲ 가맹점마케팅1부 부장 이대호 ▲ 오토금융부 부장 정주영 ▲ 신금융영업부 부장 한종삼 ▲ 디지털혁신부 부장 곽상엽 ▲ 데이터사업부 부장 장석권 ▲ ESG브랜드부 부장 김영곤 ◇ 부서장 이동 ▲ 영업추진센터 부장 서혁진 ▲ 가맹점마케팅2부 부장 윤준구 ▲ CP영업부 부장 김보경 ▲ 중부호남지역센터 센터장 이정기 ▲ 부산영남지역센터 센터장 서원범 ▲ 법인기획부 부장 김동문 ▲ 법인영업부 부장 이주원 ▲ 카드금융부 부장 이병탁 ▲ 서울지역센터 센터장 나인성 ▲ 플랫폼사업부 부장 곽호석 ▲ 발급지원부 부장 김경준 ▲ 정보보호부 부장 김미정 ▲ 리스크관리부 부장 이용준 ▲ 소비자보호센터 부장 이종희 ▲ 준법지원부 부장 김기영 ◇ 부서장 신규선임 ▲ 경영지원부 부장 이정혁
<단양군> ◇ 4급 승진 ▲ 경제개발국장 천병철 ◇ 5급 승진 ▲ 보건위생과장 오세만 ▲ 상하수도사업소장 지윤석 ▲ 의회 수석전문위원 공병덕 ◇ 5급 전보 ▲ 관광정책과장 한정웅 ▲ 민원과장 신상균 ▲ 산림녹지과장 김은수 ▲ 안전건설과장 이강일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계현 ▲ 농업축산과장 박정현 ▲ 기술지원과장 유왕상 ▲ 농촌활력과장 주만성 ▲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윤명선 ▲ 의회 사무과장 김영식 <해양수산부>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황종우 <제천시> ◇ 4급 승진 ▲ 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장 윤이순 ◇ 5급 전보 ▲ 감염병관리과장 최경화 ▲ 교통과장 유달현 ▲ 청전동장 차광천 ▲ 한수면장 권순각 ▲ 남현동장 엄복철 ▲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수정 ▲ 용두동장 박운환 ▲ 화산동장 안승열 ▲ 봉양읍장 김은숙 ▲ 기획예산과장 심상현 ▲ 일자리경제과장 유재운 ▲ 감사법무담당관 조완형 ▲ 의회전문위원 김정구 ▲ 회계과장 권병수 ▲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체육진흥과장 이은영 ▲ 유통축산과장 이진훈 ▲ 민원지적과장 박재영 ▲ 신백동장 이강호 ▲ 기술지원과장 김영주 <서울시> ◇ 행정직 4급 승진 예정자 ▲ 시민건강국 양지호 ▲ 서
▲BNK금융지주 ◇ 부장대우 승진 ▲재무기획부 노정화 (이상 1명) ◇ 3급 승진 ▲CIB기획부 방용 ▲리스크관리부 이홍래 ▲연금/신탁기획부 강영훈 ▲전략기획부 남준영 (이상 4명) ◇ 4급 승진 ▲글로벌기획부 이강보 (이상 1명) ▲BNK부산은행 ◇ 부실점장 승진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센터장 김철민 ▲부울경여신영업센터 부장대우 장경상 ▲여신심사부 부장대우 김학순 ▲인사부 부장대우 송기열 ▲투자금융2부 부장대우 감효석 (이상 5명) ◇ 부실점장 전보 ▲WM고객부 이근욱 ▲김해상동지점 정성훈 ▲부천지점 박용경 ▲수도권여신영업센터 이성희 ▲장전동지점 유성로 ▲전포카페거리지점 이화진 ▲카드사업부 장명수 (이상 7명) ◇ 3급 승진 ▲IB심사부 박진욱 ▲IT기획부 박상일 ▲강남지점 김태완 ▲검사부 이운광 ▲구서동금융센터 김동광 ▲구포금융센터 정다겸 ▲금융시장지원부 유한중 ▲김해금융센터 이정용 ▲디지털금융개발부 안도형 ▲미남지점 구비송 ▲부전동금융센터 김영중 ▲삼산동지점 신두만 ▲신창동지점 정현석 ▲여신심사부 이정웅 ▲여신심사부 양정호 ▲중앙동금융센터 강태연 ▲총무부 서준영 ▲프로세스혁신부 김유옥 (이상 18명) ◇ 4급 승진 ▲IT개발부 박호 ▲WM상품부 허준민 ▲감
▲ 김행자 씨 별세, 금혜성(SBS 콘텐츠프로모션팀 차장) 씨 모친상 = 6월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실, 발인 2일. ☎ 031-787-1500 ▲ 이정일(향년 100세<1920년 9월25일생>)씨 별세, 이영자·이태규(전 체신공무원)·이옥자·이길순·이우규·이인규(강릉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계장)씨 부친상 = 30일 오후 9시15분, 서울 대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일 8시10분, 장지 경북 구미시 선산면 선산공원묘원. ☎ 02-992-4444
<대전시 서구> ◇ 4급 승진 ▲ 의회사무국장 이래권 ▲ 평생학습원장 박은현 ◇ 4급 전보 ▲ 경제환경국장 황종균 ▲ 도시정책국장 황인덕 ◇ 5급 승진 ▲ 정림동장 안준영 ▲ 변동장 곽지연 ▲ 둔산3동장 김기연 ▲ 가수원동장 이상주 ▲ 관저1동장 나진규 ▲ 월평1동장 김상길 ◇ 5급 전보 ▲ 미래전략실장 강민구 ▲ 총무과장 김학준 ▲ 세정과장 최양수 ▲ 세원관리과장 신미숙 ▲ 민원여권과장 이수정 ▲ 일자리경제과장 최광옥 ▲ 산업진흥과장 김충회 ▲ 주차행정과장 김완기 ▲ 내동장 오해근 ▲ 만년동장 박교순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일섭 ▲ 사회복지과장 홍윤자 ▲ 탄방동장 송태섭 <동의대> ▲ 바이오헬스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정경태 ▲ 스마트관광마이스연구소장 윤태환 ▲ 자동차기능안전보안연구소장 김현수 ▲ BLS센터장 김명자 ▲ 교육대학원부원장 겸 교육연수원부원장 이은주 ▲ 동의융합교육센터부소장 이상민 ▲ 바이오헬스혁신공유대학사업 행정지원실 과장 원진희 <경일대> ▲ 교무처장 최종성 ▲ 학생처장 김현우 ▲ 취업처장 원철호 ▲ 취업부처장 유호정 ▲ 보건복지대학원장 및 SMART라이프대학장 신효진 ▲ K-글로벌대학원장 및 국제교류교육원장 강
▲ 문정남(전 광주 문앤문성형외과 원장·향년 81세)씨 별세, 김현숙씨 남편상, 문대영(문앤문성형외과 원장)·문대수·문대훈씨 부친상, 홍영기(광주 운암한국병원 약제부 과장)·김정희씨 시부상 = 6월30일 오후 9시16분,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소, 발인 2일 오전 9시3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 062-231-8901
▲ 홍선자씨 별세, 박일규씨 부인상, 박서이(법무법인 당찬 변호사)·박종현(세종도시교통공사)씨 모친상, 노현웅(전국언론노조 한겨레지부장)씨 장모상 = 30일 오후 8시 조치원중앙장례식장. 발인 2일 낮 12시 ☎ 044-865-4441
<한국장학재단> ◇ 상임이사 신규선임 및 본부장 보임 ▲ 금융복지본부 김종순 ◇ 본부장 이동 ▲ 고객지원본부 조정현 ◇ 부서장 이동 ▲ 기획조정부 정홍주 ◇ 부서장 보임 ▲ 대학취업장학부 최성원 ▲ 미래혁신부 진태훈 ◇ 팀장 이동 ▲ 기획조정부(기획조정팀) 송철민 ▲ 미래혁신부(성과관리팀) 김병선 ▲ 기획조정부(리스크관리팀) 최동성 ▲ 상환관리부(상환기획팀) 곽용호 ▲ 기획조정부(예산팀) 이승헌 ▲ 대학취업장학부(근로장학팀) 이건 ▲ 대학취업장학부(대학취업장학팀) 장민철 ▲ 고객지원부(고객감동팀) 배승헌 ▲ 인사부(복지팀) 박효진 ▲ 지역총괄부(강원센터) 채석민 ◇ 팀장 보임 ▲ 상환관리부(상환운영팀) 김현숙 ▲ 고객지원부(학자금통합지원팀) 곽형철 ▲ 기획조정부(법무팀) 김경연 <ABL생명> ◇ 승진 ▲ 경기GA사업단장 김성길 ◇ 전보 ▲ 동부지역단장 양춘광 <한국일보> ▲ 독자마케팅국 마케팅4팀장 허광일 <한스경제> ▲ 부사장 겸 편집인 김진호 ▲ 편집국 부국장 겸 산업부장 김성욱 <경기 포천시> ◇ 4급 ▲ 자치행정국장 박경식 ▲ 복지환경국장 이희호 ▲ 안전도시국장 이태승 ◇ 5급 ▲ 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자력안전위원회> ◇ 과장급 ▲ 방재환경과장 심은정 ▲ 한울원전지역사무소장 김윤우 ▲ 국제협력담당관 손승연 <전남 순천시> ◇ 4급 승진 ▲ 문화관광국장 백운석 ▲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기획운영본부장 양선길 ▲ 시민복지국장 김미자(사회복지과장) ▲ 보건소장 직무대리 조영익 ◇ 4급 전보 ▲ 일자리경제국장 김수현 ▲ 농업기술센터소장 유희성 ▲ 의회사무국장 장홍상 ◇ 5급 승진 ▲ 황전면장 김종화 ▲ 월등면장 최광재 ◇ 5급 승진의결 ▲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파견 이수동 ▲ 체육진흥과장 허범행 ▲ 청소자원과장 박상훈 ▲ 외서면장 최정임 ▲ 향동장 최광수 ▲ 조곡동장 이선화 ▲ 노인장애인과장 김종남 ▲ 사회복지과장 정미 ▲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 정윤택 ▲ 순천만보전과장 류승민 ▲ 보건사업과장 이재왕 ▲ 낙안면장 정유진 ◇ 5급 전보 ▲ 자치혁신과장 김경만 ▲ 정보통신과장 안문수 ▲ 도서관운영과장 나옥현 ▲ 허가민원과장 장순모 ▲ 아동청소년과장 양영심 ▲ 건축과장 조용병 ▲ 의회사무국 조주은 ▲ 기술보급과장 최신철 ▲ 산림과장 김회만 ▲ 공원녹지과장 이강진 ▲ 맑은물행정과장 위영애 ▲ 체육시설관리소장 허국진 ▲ 주암면장 김태성 ▲ 별량면장 허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고객이 음성 대화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B tv 에이닷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B tv 에이닷 서비스와 NPU(신경망처리장치)칩을 탑재한 AI 셋톱박스 'AI 4 vision'을 선보이며 'AI B tv'에 걸맞는 기반을 갖췄다고 선언했습니다. SK텔레콤의 생성형 AI 에이닷을 B tv에 적용한 이 서비스는 검색 범위를 B tv뿐 아니라 OTT, 유튜브, 웹까지 확대해 고객에게 최적의 콘텐츠 정보를 제공합니다. 에이닷과 B tv의 결합은 SK텔레콤의 생성형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B tv로 확장한 것입니다. 고객이 리모컨에 있는 마이크 버튼을 눌러 "에이닷"이라고 말하거나 B tv의 화면 상단 메뉴의 에이닷 아이콘을 선택해 대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즘 배우 정해인이 나오는 드라마가 인기라는데 뭐지?"라고 평소 말투로 물으면 B tv 에이닷 서비스는 "드라마 제목은 엄마친구아들입니다"라고 답합니다. 재차 "사람들 반응은 어떻지?"라고 물으면 시청자들의 평가를 검색해서 알려주며 "줄거리가 어떻게 되지?"라고 이어 질문하면 AI가 줄거리 요약을 말해줍니다. 또한 감독, 출연진, 줄거리 등 기본적인 내용뿐 아니라 시청자 리뷰도 요약해 제공하는 등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서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8월 1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대한 OBT(Open Beta Test)를 진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고객의 85%가 만족했으며 88%의 고객이 지속 사용 의향을 밝혔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습니다. 김성수 SK브로드밴드 Customer 사업부장은 "B tv 에이닷 서비스는 고객이 건네는 말의 의도와 맥락을 명확히 이해해 최적의 결과값을 고객에게 음성으로 제공한다"며 "마치 미디어 전문가가 옆에서 알려주는 듯한 AI 효용감을 고객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I 4 vision 셋톱박스는 NPU칩을 탑재해 셋톱박스에서 직접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AI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AI가 실시간 및 VOD 콘텐츠의 오디오를 분석해 음성은 더욱 또렷하게 조정하고 음량은 일정하게 맞춰줍니다. 또한, 비디오의 명암과 색상을 생생하게 전환시킬 수도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상품 등 추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AI 4 vision 셋톱박스는 4개의 마이크를 장착해 사람의 음성을 잘 알아듣는 대화형 셋톱박스로 리모컨 없이도 B tv 에이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AI 4 vision은 업계 최초로 4K를 지원하는 13M 픽셀의 카메라를 탑재해 고객의 움직임을 인식한 모션 게임, 펫 모니터링, 홈 피트니스, 영상통화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존 AI 셋톱박스 대비 CPU는 2.7배, 램은 3GB에서 4GB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저장 용량은 32GB로 4배 확대해 콘텐츠 검색, 화면 전환, 앱 반응속도 등 성능을 고도화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4분기 출시를 앞둔 'AI 스마트 리모컨(앱)'도 선보였습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은 휴대폰의 '모바일 B tv' 앱을 통해 이용 중인 TV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모아줍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은 고객이 실시간 채널을 볼 때는 고객별 시청 이력에 기반해 AI가 채널을 추천하고 구체적인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에는 해당 방송의 무료 VOD, 클립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VOD를 시청하면 배우가 등장하는 시점에 인물 및 착용한 상품의 정보를 알려줍니다. 또한, 홈쇼핑 방송을 볼 때는 상품 정보 및 주문 링크를 제공하여 모바일로 상품을 빠르게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AI 스마트 리모컨이 제공하는 실시간 맞춤 정보들은 보관함에 저장되어 TV 시청 후에도 언제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유료방송플랫폼과 AI 기술의 접목은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서비스 중인 'AI골프'와 '살아있는 영어'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은 AI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0월에는 AI 리더보드, 실시간 베스트 기능을 탑재하고 사용성을 개선한 신규 버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생성형 AI 이미지 생성 신규메뉴, 한영 혼용 음성인식엔진 등을 추가해 살아있는 영어 2.0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AI가 추천한 콘텐츠를 보기 위해 영화, 방송, 키즈 등 다양한 월정액 상품에 각각 가입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B tv All+ 상품을 9월 초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 tv All+는 B tv의 실시간 채널과 약 20만 편의 VOD를 제공하며다 AI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한 번에 바로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K콘텐츠 위상과 함께 한국 드라마·영화 속 음식을 찾는 외국인이 부쩍 늘었습니다. 유튜브에 쏟아지는 각종 바이럴 마케팅은 기업 실적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류는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주역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 수십년에 걸친 기업들의 현지 기반 다지기 작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발 빠르게 해외에 진출한 이들은 저조한 인지도와 낯선 유통체계,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등에도 뚝심으로 버틴 결과 글로벌 K푸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초코파이(오리온)⋅밀키스(롯데칠성음료)⋅꽃게랑(빙그레)은 러시아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 기업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영향력 측면에서 이들을 압도하는 브랜드가 팔도의 라면 ‘도시락’입니다. 한국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이 제품은 꾸준함과 전략적인 판단으로 러시아 ‘국민 라면’ 반열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특허청은 아디다스, 샤넬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에만 상표권을 인정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표권 인정은 공익적으로나 사익적으로 강력한 권리 보호를 받게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2021년 러시아 특허청은 225번째로 팔도 '도시락' 상표권을 인정해 저명상표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입니다. 최근 국내 라면 기업들이 해외 진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만큼은 팔도의 아성이 견고합니다. 러시아에서 팔도의 라면시장(용기면) 점유율은 60%로 수년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도시락의 러시아 매출은 2005년 7000만달러를 넘었고 2016년에는 2억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010년부터는 매출이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개년(2018~2022년) 평균 신장률은 15%에 육박하는 등 두 자릿 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러시아에서 '다쉬락(도시락의 현지 발음)'은 일반 컵라면을 지칭할 정도로 일반명사로 굳어졌습니다. 도시락 유통의 시초는 1990년대 초 부산항과 러시아를 오가던 보따리 상인들이었습니다. 보따리상이 배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들여온 사각 형태의 도시락은 기존 러시아 선원들이 먹던 수프 용기와 비슷했습니다. 각진 모양은 흔들리는 배와 기차 안에서 안정적인 섭취가 가능했고 국물을 마시기도 편리했습니다. 칼칼한 맛은 러시아 전통 수프와 비슷했습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장거리 여행이 보편화한 러시아에서 도시락은 간편하고 따뜻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습니다. 80~90년대 활발하게 발전하던 중공업과 달리 경공업 시장이 크지 않았던 것도 팔도가 제품화에 나설 최적의 타이밍으로 작용했습니다. 도시락을 찾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어나자 팔도는 1997년 현지 사무소를 열었고 진출 첫해 러시아 판매량은 7배 증가하며 현지인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위기는 사무소를 개설한 지 1년 만에 찾아왔습니다. 극심한 재정난을 이기지 못한 러시아가 1998년 모라토리엄(지급 유예)을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서방의 경제제재와 유가 급락 등으로 루블화 가치는 급락했고 외국인 투자 철회 등 연쇄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경영 환경이 악화한 국내외 기업들이 잇따라 러시아에서 철수했지만 팔도는 잔류를 결정했습니다. 투자 초기였기에 매몰 비용이 적었을뿐더러 동유럽⋅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시장을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러시아 경제는 1999년 들어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팔도는 당시 블라디보스토크를 넘어 시베리아, 우랄 지역까지 마케팅을 확대하며 비어 있던 시장을 빠르게 점유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 현지 판매량은 연간 2억개에 육박했습니다. 2002년 러시아법인 설립 후 라멘스코예(2002년)와 리잔(2008년)에 현지 공장을 세우며 생산을 본격화했습니다. 러시아에서 파는 도시락 제품은 닭고기, 돼지고기, 쇠고기, 김치, 버섯, 새우 등 10여종에 이릅니다. 현지 입맛에 맞춰 매운맛을 낮췄고 포크를 동봉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현지 문화를 반영해 2012년에는 마요네즈 소스를 별첨한 ‘도시락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최근 즉석 봉지면 타입 '퀴스티' 등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2022년 러시아법인은 연초 가격 인상 및 공장 증설 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49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매출은 414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 줄었습니다. 지난해 매출 감소는 러시아 현지 내 일시적인 경기 변동에 의한 것으로 점유율에는 변화가 없다는 게 팔도 측 설명입니다. 2014년에는 러시아 국가 상업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제품상'에 도시락이 라면업계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러시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국가적 위기에도 러시아를 떠나지 않고 남아 사업을 확장한 팔도에 대한 현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도시락은 이 상을 총 5회 수상했습니다. 도시락은 러시아에서 전량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러시아 국민 일상에 자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2022년 가격 인상으로 가격이 2배 가량 오르자 현지 내 불만 여론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팔도 관계자는 "러시아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유지하기 위한 현지화 마케팅을 지속해 명실상부 국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라면 외에도 음료,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러시아 내 종합 식품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K푸드 이끈 ‘뚝심’-①농심] 신라면, ‘까다로운 월마트’ 넘고 날개 달다 [글로벌 K푸드 이끈 ‘뚝심’-②오리온] 초코파이는 깐깐한 중국을 어떻게 사로잡았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8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달(3.42%)보다 0.06%포인트(p) 낮은 3.36%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4.00%로 정점을 찍었다가 12월(3.84%)부터 올해 4월(3.54%)까지 5개월간 내림세를 보인 코픽스는 5월(3.56%) 소폭 상승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6월(3.52%), 7월(3.42%)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며 최근 1년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7~8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3.69%에서 3.67%로 0.02%p,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3.15%에서 3.14%로 0.01%p 각각 낮아졌습니다. 각 시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KB국민은행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4.56~5.96%에서 4.50~5.90%로 0.06%p 내려갑니다. 우리은행도 5.11~6.31%에서 5.05~6.25%로 인하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7~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5.50%에서 4.75~5.0%로 0.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당시인 2020년 3월 이후 무려 4년6개월만이자, 고물가를 잡기 위해 공세적으로 금리를 올리던 2022년 3월로부터 2년6개월만에 이뤄진 것입니다. 연준이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 단행을 통한 통화정책 기조전환 이른바 피벗(pivot)에 나서면서 한국(기준금리 3.50%)과 최대 2.00%p까지 벌어졌던 금리격차는 최대 1.50%p로 줄어들었습니다. 연준은 이번 금리인하 조처에 대해 "인플레이션은 FOMC의 2% 목표를 향해 더 진전을 보였지만 여전히 다소 올라가 있는 상태"라고 진단하면서도 "FOMC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향해 가고 있다는 더 큰 자신감을 얻었고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리스크는 대체로 균형을 이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에 나서는 동안 우리는 기다렸고 인플레이션이 2%로 지속해 둔화한다는 확신을 얻는 형태로 우리의 인내가 보상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강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 배경"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향후 금리인하 속도 전망에 관한 질의엔 "경제전망 요약(SEP)에는 FOMC가 서두르고(rush) 있다는 내용이 없다"며 시장의 기대감에 선을 그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들어오는 지표와 경제전망의 전개, (물가·고용) 위험간 균형에 근거해 매 회의에서 의사결정을 한다"며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더 느리게 갈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함께 발표한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중간값)를 종전 5.10%에서 4.40%로 낮췄습니다. 현 금리 수준(5.25~5.50%)을 고려하면 연내 0.5%p 추가인하도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함께 한국은행은 오는 10월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준의 고금리 기조 아래 역대 최장기간 현 기준금리(연 3.50%)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한은에도 그만큼 피벗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건은 최근 들썩이는 집값과 빠르게 불어나는 가계대출로 인한 '금융안정' 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한은이 유동성을 과잉공급함으로써 부동산 가격상승 심리를 자극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9일 오전 이창용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정부는 높은 경계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대내외 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부총리는 "가계대출은 9월부터 시행된 정책효과 등이 가시화되면서 증가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택시장이 과열되거나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할 경우 추가적 관리수단을 적기에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