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환씨 별세, 김도한(대구경찰청 외사계장)씨 장인상, 김소희(국민연금공단 차장)씨 부친상 = 5일 오전,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203호, 발인 7일 오전 ☎053-804-2577 ▲ 이희인 씨 별세, 유상희(대전시 대변인실 정책보도팀장) 씨 모친상 = 4일 오후 5시44분, 대전 중구 대흥동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일 오전 11시 30분, ☎ 042-220-9870∼2
▲ 편집국 중기벤처부장 겸 문화레저부장 직대 김민진 ▲ " 사회부 법조전문기자(부장) 최석진 ▲ " 국제부 선임기자(부장) 이진수
▲ 홍명숙씨 별세, 최명록(큐캐피탈파트너스 부사장·노랑푸드 대표)씨 장모상 = 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 02-2258-5940 ▲ 장은순씨 별세, 강상묵(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영업3국장, 현 ㈜씨에스이엔지 대표)씨 부인상 =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4일, 장지 춘천 동산추모공원 ☎ 02-3410-6920
<경북 상주시> ▲ 건설도시국장 이창희 ▲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낙두 <경남 밀양시> ◇ 5급 전보 ▲ 내이동장 이강호 ▲ 기획감사담당관 김병진 ▲ 행정과장 손동언 ▲ 사회복지과장 이종황 ▲ 문화예술과장 이희일 ▲ 민원지적과장 신원인 ▲ 일자리경제과장 손윤수 ▲ 미래전략과장 최인철 ▲ 안전재난관리과장 곽재만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덕진 ▲ 보건위생과장 김창균 ▲ 농정과장 최용해 ▲ 농업지원과장 김진우 ▲ 하남읍장 민병술 ▲ 부북면장 정하동 ▲ 산내면장 최동근 ▲ 삼문동장 박호만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정책기획관 김하균 <서울시교육청> ◇ 지방부이사관 승진 ▲ 남산도서관장 엄동환 ▲ 양천도서관장 최성목 ◇ 지방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노사협력담당관 전종근 ▲ 평생진로교육국 평생교육과 구남효 ▲ 교육연수원 행정지원과장 오상환 ▲ 총무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협력관 파견 권세용 ▲ 서대문도서관장 한정인 ▲ 어린이도서관장 이미정 ▲ 종로도서관장 홍정숙 ◇ 지방기술서기관 승진 ▲ 교육시설관리본부 시설관리부장 김홍곤 ◇ 지방부이사관 전보 ▲ 송파도서관장 이연주 ◇ 지방서기관 전보 ▲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김필곤 ▲ 교
<경남 거창군> ◇ 5급 승진 ▲ 의회 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정미영 ▲ 위천면장 직무대리 이동복 ▲ 주상면장 직무대리 김진식 ▲ 산림과장 직무대리 강신여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김경애 ▲ 마리면장 직무대리 오철환 ◇ 5급 전보 ▲ 경제산업국장 직무대리 곽승욱 ▲ 행정과장 이규섭 ▲ 민원소통과장 김성목 ▲ 재무과장 정현수 ▲ 건설과장 김장웅 ▲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수용 ▲ 체육시설사업소장 신순화 ▲ 남하면장 박달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본부장급 ▲ 기획조정본부장 이종범 ◇ 부문장(부장)급 ▲ 접합적층연구부문장 유세훈 ▲ 스마트액상성형연구부문장 조인성 ▲ 디지털전환연구부문장 김보현 ▲ 디지털헬스케어연구부문장 홍재수 ▲ 감사부장 권창완 ◇ 실장급 ▲ 정책홍보실장 장진찬 ▲ 구매장비관리실장 김소영 ▲ 사업운영평가실장 김상희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산림청> ◇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용석 ▲ 산림정책과장 강혜영 ▲ 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 ▲ 청장비서관 이수성 ▲ 대변인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전덕하 ▲ 목재산업
▲ 김정욱씨 별세, 전정실씨 남편상, 김영희(김영희춤연구소 소장·전통춤 이론가)·김성수(한국하니웰 부장)씨 부친상, 김현수(㈜작품오늘 회장)씨 장인상, 김수련씨 시부상 = 1일 오후 3시12분,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 041-570-2444 ▲ 이갑무씨 별세, 이영애(대구시의원)씨 부친상 = 1일 오전 4시, 경남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02호, 발인 3일 오전 6시 20분, 장지 경남 국립산청호국원. ☎ 055-750-8652
▲ 유임환씨 별세, 안병술(영동 미림농원 대표)·안병정(의학신문 편집주간)·안병석(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파트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8시, 충북 영동읍 제일장례식장 특실 101호실, 발인 3일 오전 7시, 장지 영동군 매곡면 수원리 선영. ☎ 043-744-1144
▲ 이원옥씨 별세, 최현서(KBS 춘천방송총국 보도국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8시 20분, 강원효장례문화원 30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 ▲ 정우순씨 별세, 김승룡(전 옥천문화원장, ㈜세림 사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4시,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401호, 발인 3일 오전 8시. ☎ 043-733-0808 ▲ 최인석(전 KB증권 홍보본부장)씨 별세, 윤혜경씨 남편상, 최민지(LG CNS)·최지예·최민영씨 부친상, 김학경씨 장인상 = 1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 02-2227-7500
◇ 임원 이동 ▲ 마케팅본부 전무 이헌주 ▲ 제휴영업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 부서장 승진 ▲ 데이터마케팅부 부장 김영록 ▲ 가맹점마케팅1부 부장 이대호 ▲ 오토금융부 부장 정주영 ▲ 신금융영업부 부장 한종삼 ▲ 디지털혁신부 부장 곽상엽 ▲ 데이터사업부 부장 장석권 ▲ ESG브랜드부 부장 김영곤 ◇ 부서장 이동 ▲ 영업추진센터 부장 서혁진 ▲ 가맹점마케팅2부 부장 윤준구 ▲ CP영업부 부장 김보경 ▲ 중부호남지역센터 센터장 이정기 ▲ 부산영남지역센터 센터장 서원범 ▲ 법인기획부 부장 김동문 ▲ 법인영업부 부장 이주원 ▲ 카드금융부 부장 이병탁 ▲ 서울지역센터 센터장 나인성 ▲ 플랫폼사업부 부장 곽호석 ▲ 발급지원부 부장 김경준 ▲ 정보보호부 부장 김미정 ▲ 리스크관리부 부장 이용준 ▲ 소비자보호센터 부장 이종희 ▲ 준법지원부 부장 김기영 ◇ 부서장 신규선임 ▲ 경영지원부 부장 이정혁
<단양군> ◇ 4급 승진 ▲ 경제개발국장 천병철 ◇ 5급 승진 ▲ 보건위생과장 오세만 ▲ 상하수도사업소장 지윤석 ▲ 의회 수석전문위원 공병덕 ◇ 5급 전보 ▲ 관광정책과장 한정웅 ▲ 민원과장 신상균 ▲ 산림녹지과장 김은수 ▲ 안전건설과장 이강일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계현 ▲ 농업축산과장 박정현 ▲ 기술지원과장 유왕상 ▲ 농촌활력과장 주만성 ▲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윤명선 ▲ 의회 사무과장 김영식 <해양수산부>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황종우 <제천시> ◇ 4급 승진 ▲ 드림팜도시재생추진단장 윤이순 ◇ 5급 전보 ▲ 감염병관리과장 최경화 ▲ 교통과장 유달현 ▲ 청전동장 차광천 ▲ 한수면장 권순각 ▲ 남현동장 엄복철 ▲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수정 ▲ 용두동장 박운환 ▲ 화산동장 안승열 ▲ 봉양읍장 김은숙 ▲ 기획예산과장 심상현 ▲ 일자리경제과장 유재운 ▲ 감사법무담당관 조완형 ▲ 의회전문위원 김정구 ▲ 회계과장 권병수 ▲ 보건위생과장 김경옥 ▲체육진흥과장 이은영 ▲ 유통축산과장 이진훈 ▲ 민원지적과장 박재영 ▲ 신백동장 이강호 ▲ 기술지원과장 김영주 <서울시> ◇ 행정직 4급 승진 예정자 ▲ 시민건강국 양지호 ▲ 서
▲BNK금융지주 ◇ 부장대우 승진 ▲재무기획부 노정화 (이상 1명) ◇ 3급 승진 ▲CIB기획부 방용 ▲리스크관리부 이홍래 ▲연금/신탁기획부 강영훈 ▲전략기획부 남준영 (이상 4명) ◇ 4급 승진 ▲글로벌기획부 이강보 (이상 1명) ▲BNK부산은행 ◇ 부실점장 승진 ▲부울경여신영업센터 센터장 김철민 ▲부울경여신영업센터 부장대우 장경상 ▲여신심사부 부장대우 김학순 ▲인사부 부장대우 송기열 ▲투자금융2부 부장대우 감효석 (이상 5명) ◇ 부실점장 전보 ▲WM고객부 이근욱 ▲김해상동지점 정성훈 ▲부천지점 박용경 ▲수도권여신영업센터 이성희 ▲장전동지점 유성로 ▲전포카페거리지점 이화진 ▲카드사업부 장명수 (이상 7명) ◇ 3급 승진 ▲IB심사부 박진욱 ▲IT기획부 박상일 ▲강남지점 김태완 ▲검사부 이운광 ▲구서동금융센터 김동광 ▲구포금융센터 정다겸 ▲금융시장지원부 유한중 ▲김해금융센터 이정용 ▲디지털금융개발부 안도형 ▲미남지점 구비송 ▲부전동금융센터 김영중 ▲삼산동지점 신두만 ▲신창동지점 정현석 ▲여신심사부 이정웅 ▲여신심사부 양정호 ▲중앙동금융센터 강태연 ▲총무부 서준영 ▲프로세스혁신부 김유옥 (이상 18명) ◇ 4급 승진 ▲IT개발부 박호 ▲WM상품부 허준민 ▲감
▲ 김행자 씨 별세, 금혜성(SBS 콘텐츠프로모션팀 차장) 씨 모친상 = 6월 30일,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실, 발인 2일. ☎ 031-787-1500 ▲ 이정일(향년 100세<1920년 9월25일생>)씨 별세, 이영자·이태규(전 체신공무원)·이옥자·이길순·이우규·이인규(강릉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계장)씨 부친상 = 30일 오후 9시15분, 서울 대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일 8시10분, 장지 경북 구미시 선산면 선산공원묘원. ☎ 02-992-4444
<대전시 서구> ◇ 4급 승진 ▲ 의회사무국장 이래권 ▲ 평생학습원장 박은현 ◇ 4급 전보 ▲ 경제환경국장 황종균 ▲ 도시정책국장 황인덕 ◇ 5급 승진 ▲ 정림동장 안준영 ▲ 변동장 곽지연 ▲ 둔산3동장 김기연 ▲ 가수원동장 이상주 ▲ 관저1동장 나진규 ▲ 월평1동장 김상길 ◇ 5급 전보 ▲ 미래전략실장 강민구 ▲ 총무과장 김학준 ▲ 세정과장 최양수 ▲ 세원관리과장 신미숙 ▲ 민원여권과장 이수정 ▲ 일자리경제과장 최광옥 ▲ 산업진흥과장 김충회 ▲ 주차행정과장 김완기 ▲ 내동장 오해근 ▲ 만년동장 박교순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일섭 ▲ 사회복지과장 홍윤자 ▲ 탄방동장 송태섭 <동의대> ▲ 바이오헬스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정경태 ▲ 스마트관광마이스연구소장 윤태환 ▲ 자동차기능안전보안연구소장 김현수 ▲ BLS센터장 김명자 ▲ 교육대학원부원장 겸 교육연수원부원장 이은주 ▲ 동의융합교육센터부소장 이상민 ▲ 바이오헬스혁신공유대학사업 행정지원실 과장 원진희 <경일대> ▲ 교무처장 최종성 ▲ 학생처장 김현우 ▲ 취업처장 원철호 ▲ 취업부처장 유호정 ▲ 보건복지대학원장 및 SMART라이프대학장 신효진 ▲ K-글로벌대학원장 및 국제교류교육원장 강
▲ 문정남(전 광주 문앤문성형외과 원장·향년 81세)씨 별세, 김현숙씨 남편상, 문대영(문앤문성형외과 원장)·문대수·문대훈씨 부친상, 홍영기(광주 운암한국병원 약제부 과장)·김정희씨 시부상 = 6월30일 오후 9시16분,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소, 발인 2일 오전 9시30분,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 062-231-8901
▲ 홍선자씨 별세, 박일규씨 부인상, 박서이(법무법인 당찬 변호사)·박종현(세종도시교통공사)씨 모친상, 노현웅(전국언론노조 한겨레지부장)씨 장모상 = 30일 오후 8시 조치원중앙장례식장. 발인 2일 낮 12시 ☎ 044-865-444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최대 단일 불꽃축제로 성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서철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 이사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축제 기간 약 295억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교통·식음료 매출 증가뿐 아니라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수요 확대, 임시 인력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는 70여개 축제가 열리지만, 단 하루에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축제는 불꽃축제가 유일합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찾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세계 3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DIFF 2025’ 불꽃축제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숙박객이 9만 8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불꽃축제가 도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입니다. 안전과 환경 관리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안전 대책과 환경 보호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축제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축제가 만들어내는 방문객 수, 상권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때,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우리 도시의 상징’이자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