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공식 페이스북 개설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연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온라인 브랜딩과 대고객 소통을 강화하고자 회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wgeneralins.com)을 개설하고, 오는 12월 1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가족완전보장’을 표방하는 한화손보 페이스북은 유용한 보험 정보는 물론, 회사 소식과 브랜드에 관련한 스토리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손보의 자동차·치아 블로그에 있는 콘텐츠도 카드뉴스 형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손보는 12월 11일까지 회사 페이스북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wgeneralins.com)에 방문한 후, ‘좋아요’를 누르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한화손보는 추첨을 통해 60여명에게 아이폰7, 스마트 밴드,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 공식 페이스북을 이용해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 이상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특히 비급여 진료 항목 중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등의 경우 특약형 상품으로 따로 가입하도록 바뀐다. 특약형에 가입하면 보장범위가 넓어지는 대신 자기부담금이 높아진다. 실손의료보험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 보험료를 환급해주고, 보험금 수령 실적에 따라 갱신할 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방안도 고려된다. 보험연구원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실손의료보험 제도개선'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양호 한양대학교 교수는 '상품구조개선, 단독형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 교수는 “작년 말 기준 실손보험 보유계약이 3266만건으로 가입률이 매우 높지만, 손해율이 124.2%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병원들이 실손보험을 의료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손해율 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최 교수는 “과잉진료와 의료쇼핑 등 도덕적 해이가 늘어나면서 손해율이 악화됐다”며 “지금처럼 보험료 인상이 되풀이 될 경우 향후 고령층 월 보험료가 수 십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 최 교수는 현재 보험사가 손해율 관리를 위해 다른 보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22층 소강당에서 ‘제2기 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했다. 또 올 한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과 개인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2기 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는 신한생명의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5개 팀으로 나눠져 신한생명 브랜드 홍보는 물론, 보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캠퍼스 가두캠페인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 ▲상품,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소셜네트워크(SNS) 홍보활동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안전축제 진행 등이 있다. 학생들은 지난 1월에 8박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과 문화교류 등의 나눔 활동을 수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올 한해 신한생명을 알리고자 땀흘려준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추억이 여러분의 성장에 중요한 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내일(28일)부터 본인이 가입한 보험상품의 세부 보장내역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또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역을 유사연령대의 평균 보장과 비교할 수 있어 과하거나 부족한 담보에 대해 확인 가능하다. 실손형 보장의 가입여부와 중복가입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원클릭으로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보험다보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credit.or.kr)에 접속해 휴대폰, 신용카드, 공인인증서 중 한가지 방법을 통해 본인인증을 거치면 보험 계약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계약현황은 그래픽으로 보여주는데, 전체 보험계약을 비롯해 유효한 계약, 보험료 납부현황(월납 기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액형 보장(사고 발생시 계약체결할 때 약정한 금액을 지급)의 경우 계약전체와 상세 내역을 볼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입률 상위 10개 보장이 제시된다. 특히 현재 나이기준으로 남아 있는 보장기간을 도식화해 계약별 만기시점과 추가 보장 필요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의 홈페이지가 고객 친화적으로 진화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최근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개편한데 이어 메인 홈페이지(PC 및 모바일)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www.kbinsure.co.kr)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확대했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UI(User Interface)를 구성하고 로그인 기능을 확대했다. 연령별 맞춤 화면을 제공하고 계약, 보상, 대출 관련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등의 주요 서비스 이용 때 필요했던 본인인증 수단에 휴대폰 인증 기능을 도입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리뉴얼을 통해 감성적인 측면도 개선됐다는 평이다. 홈페이지 이용고객들에게 시간 및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여러 테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인터랙티브 모션과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콘 등을 적용해 다른 홈페이지와의 차별성을 추구했다. 동시에 소셜미디어 채널과의 연계로 브랜드, 라이프, 보험소식 등의 콘텐츠를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전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A보험대리점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10월 기간 중 소속 보험설계사 13명에게 보험계약자의 동의없이 임의로 35건의 보험계약을 모집하도록 지시했다. 가짜 계약으로 A보험대리점은 보험사로부터 4700만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겼다. #. B보험대리점 대표이사 겸 보험설계사 C씨는 지난 2014년 2712건의 보험계약 모집과 관련해 소속 보험설계사가 아닌 180명에게 3억 8200만원의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보험판매대리점의 상품 불완전판매 등 불건전 영업행위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대리점이 외형위주의 성장을 추구하면서 과당경쟁이 심화돼 불완전판매를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금융감독원은 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대리점의 불건전한 영업행위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상시감시지표(핵심지표 7개, 보조지표 4개)를 개발해 현장검사에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0.26%다. 지난 2014년 0.51%, 2015년 0.44%를 기록해 다소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는 게 금융당국의 진단이다. 금감원은 지난 2014년부터 불판비율, 청약철회비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성공적인 기업 혁신의 결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라토리움에서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포상 부문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75년 제정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기업과 근로자 개개인의 품질 혁신 활동을 장려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장,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 외 수상자 및 수상기업 대표 등 2200명이 참석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전 임직원들이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혁신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그 외에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가족완전보장 마케팅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환경 보호를 유도하는 에코마일리지 상품 개발 등도 수상 요인이다.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국가품질경영상 수상은 전가족완전보장을 추구하는 한화손해보험의 혁신 활동이 회사의 지속 가능 경영을 입증하는 우수 품질 사례이다”며 “고객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생명이 한국소공인진흥협회와 손을 잡았다.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사)한국소공인진흥협회(대표 곽의택)와 영업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소공인’이란 제조업 기반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를 말한다.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전국에 걸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30만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이날 제휴 협약식에는 농협생명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 원종찬 마케팅전략본부장, 이광수 제휴영업단장과 한국소공인진흥협회 곽의택 회장, 석호길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농협생명은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원들에게 은퇴준비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을 위한 전용보험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소공인전용특화보험센터를 설립해 농협생명의 보험상품을 판매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금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공인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을 위한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이 생명보험사들 중 소셜미디어 소통 부분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 소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소셜마케팅 부문’과 ‘생명보험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흥국생명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Life is Art’라는 콘셉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했고, 그 결과로 생명보험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전체 수상기업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인 기업에게 수여되는 ‘소셜마케팅부문’에서 흥국생명이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 인터넷 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위해 노력한 국내 2000여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절차는 꽤 까다롭다. 상반기 1차 평가 후 본선에 진출한 500여 개의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흥국생명 소셜미디어 채널은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가 손해보험사 중 SNS 소통이 가장 강한 보험사로 선정됐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23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SNS를 활용한 고객지향적 소통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총 2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및 전문가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동부화재는 소셜미디어 운영에서 고객과 가장 활발하게 소통하는 손해보험사로 선정됐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와 전문적인 정보로 고객과 깊이 소통한다는 점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SNS로 공식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용 중이다. 이외에도 자녀보험과 육아 정보를 집중 제공하는 ‘아이사랑 블로그’, 자동차와 운전자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사랑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내차사랑 블로그(www.driveind.com)’는 손보업계 최초 자동차 운전자 전문 블로그로 월평균 2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생명이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소호슈랑스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소속 의사들은 보험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신한생명 본점 22층 대회의실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인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다.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권을 취득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전국 1746명의 회원을 보유한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이다. 이들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의료사업을 영위하면서 투자비용 없이 신한생명의 소호사업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신한생명은 이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양방향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영업채널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인터넷 소통 부문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인터넷 소통분야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KB손보는 5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SNS 중심의 디지털 기반 고객 소통 활동을 고객만족도 조사와 전문위원회를 통해 평가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KB손보는 이번 수상을 통해 2012년을 시작으로 5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인터넷 소통분야에서 앞서가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KB손보 관계자는 “특히 매년 손해보험부문 대상을 꾸준히 수상해오던 중 올해는 기업부문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며 “업계 뿐만이 아닌 기업부문 전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KB손보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의 채널에서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참여’라는 소통의 가장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기능을 콘텐츠에 담으려 꾸준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소비자 중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비교 서비스가 돛을 올렸다. 인슈테크 스타트업 디레몬(공동대표 신승현·명기준)은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디레몬의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신승현 공동대표는 “디레몬은 보험계리사, 온라인보험 전문가, 금융IT전문가,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손해사정사가 모인 최정예 핵심 조직이다”고 설명했다. 디레몬은 국내에서 첫 온라인 생명보험을 출시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는 명기준씨와 공인회계사, 보험계리사이자 보험 애널리스트 출신의 신승현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보험사와 정유, 유통사에서 신사업을 주도했던 명기준 대표가 사업 개발과 운영을 주로 챙긴다. 또 자본시장과 보험업에 대한 이해가 깊은 신승현 대표가 전략과 재무 분야를 맡았다. 인슈테크란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을 뜻하는 말로, 기존의 보험 서비스가 IT∙모바일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유형의 보험 서비스로 진화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자동차보험료 비교를 표방하는 사이트는 많았지만, 실제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가격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는 없었다는 것이 디레몬의 설명. 보험협회가 객관적인 보험비교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수능은 끝났지만, 보험은 이제 시작이다. 곧 성인이 될 고3 학생들에게 유용한 보험 정보를 공개한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수능시험을 끝낸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보험 정보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을 살펴볼 것을 권유하고, 자동차보험도 가족한정특약으로 변경해 운전 중 사고도 대비하고 운전경력도 쌓는 것을 추천했다. 먼저, 자녀보험에만 가입돼 있던 학생들은 보장 내역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상법상 피보험자가 만 15세 미만인 자녀보험은 사망사고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불어 소아암 진단비, 유괴납치 위로금 등 필요없는 보장은 삭제하고 암 진단비 등 성인병 질환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부모님에게 독립해 가입하는 첫 보험은 통합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편리하다. 통합보험은 하나의 상품으로 사망, 장해, 실손의료비, 비용·배상책임까지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혹시 모를 '아빠차' 운전 사고에 대해 가족한정특약으로 대비할 것을 추천했다.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녀가 부모님 차량 운전중 사고를 낸 경우, 가족한정특약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운전자 가입연령을 조정해놓지 않았다면 무보험차로 간주돼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없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업계 최장·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굿앤굿어린이CI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1일까지 ‘마음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음선물’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교통사고 예방용 선물이다. 어린이들이 우산을 쓰고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투명우산과 어두운 거리에서 차량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보행자를 인식시켜 주는 교통안전 반사경으로 구성돼 있다. ‘마음선물 이벤트’는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고객센터 앱(App) 로그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16일 홈페이지 및 LMS수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4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어린이전용 CI보험인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13년 동안 약 268만건이 판매됐다. 현대해상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어린이 보험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는 평이다.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보상 채널인 ‘어린이보험 Fast Track’을 구축해 신속하고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